119독후감 발표대회에서 남양주소방서 소방장 박미숙 씨 최우수상 수상

2009-10-20 18:00
의정부--(뉴스와이어)--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심평강)는 20일 14시부터 양주 소방서 대강당에서 소방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119독후감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한 이번 발표대회는‘소·월·책 운동’의 내실화와 책 읽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정서함양 및 전문지식의 습득·공유로 지식기반의 전문 대응역량을 강화하여 안전한 경기도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발표대회에 앞서 정병규 헤이리예술인마을 동화나라′ 대표가 ‘디지털시대, 아날로그 책’이란 주제로 특강을 하였으며, 각 소방서별로 자체 예심을 거쳐 최종 추천된 총 12명이 발표대회를 통하여 경합을 벌였다.

발표에 대한 객관성·공정성 확보를 위해 임미숙 의정부 솔뫼중학교 교사(문학박사) 등 3명의 외부 전문가가 심사를 맡아 수상자를 가렸다.

심사 결과, ‘최우수’에는 남양주소방서 소방장 박미숙이, ‘우수’에는 파주소방서 소방장 황양연을 포함하여 3명이, ‘장려’에는 양주소방서 소방교 백남숙 등 8명이 선정되었으며, 수상자로 선정된 12명에게는 상품으로 ‘문화상품권’이 수여되었다.

한편 제2소방재난본부는 이번 발표대회를 계기로 소방공무원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과 지식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매년 개최할 계획이며, 수상작 및 출품작은 모음집으로 발간·배포하여 업무에 적극 활용한 예정이다.

소월책(消月冊)운동은 2008년 9월부터 지식정보화사회 도래 및 재난환경 변화에 따라 지식기반의 전문 대응능력 제고를 위하여 1消防公務員이 1月에 1冊이상 읽고 표현하기 운동이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개요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경기북부 지역의 소방행정 기관입니다. 산하에는 고양,일산,의정부,남양주,파주, 구리, 포천, 동두천, 양주, 가평, 연천의 11개 소방서가 있으며 1500여명의 소방공무원과 4600여명의 의용(여성)소방대원이 있습니다. 소방공무원 1인당 2,000여명의 도민을 담당하며,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의 소방안전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조직으로는 2개과(소방행정기획과, 방호구조과)와 8담당(행정예산담당, 기획감찰담당, 대응안전담당, 예방홍보담당, 구조구급담당, 특수대응1,2,3담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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