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지방은행 중 유일하게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Korea)에 편입

대구--(뉴스와이어)--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10월 20일(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 Dow Jones Sustainability Korea Index)에 편입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DJSI Korea는 국내 시가총액 기준 상위 200대 기업을 대상으로 41개 기업이 지수편입기업으로 선정됐고, 은행의 경우 대구은행을 포함한 신한은행, 국민은행 등 3개 은행이 편입됐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는 미국미디어그룹 다우존스사와 스위스 자산운용사 SAM(Sustainable Asset Management)사가 지난 1999년 공동 개발한 지수로서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경제·사회·환경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고 있다.

또,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는 DJSI World와 DJSI Asia-Pacific등 지역별 지수가 발표되고 있으며, 한국 기업을 평가대상으로 하는 DJSI Korea는 올해 처음 발표됐다.

이번 평가에서 지방은행 중 유일하게 지수에 편입된 대구은행은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중대성 평가(Materiality Assesment) 결과와 외부 전문가 의견을 적극 수렵하고 있고, 경영접근방식(Demand on Management Approach) 공개 및 보고서 검증 국제기준(AA1000AS)에 의한 검증작업을 거친 국제기준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2006년부터 매년 발간하고 있다.

하춘수 대구은행장은 “이번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Korea) 편입을 계기로 대구은행은 앞으로도 더욱 성숙한 기업시민(corporate citizen)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해관계자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국제기준에 맞는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 나가는 한편, 국내 금융권과 지역사회에 저탄소 녹색성장을 중심으로 한 지속가능경영을 확산시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참고사항

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세계 최고의 권위와 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는 세계적인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미국의 Dow Jones Indexes와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 글로벌 선도기업인 스위스의 SAM에 의해 1999년 시작된 지속가능경영지수로 기업을 단순히 재무적 정보로 파악하는데 그치지 않고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009년 현재 DJSI에는 글로벌 2,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DJSI world 지수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6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DJSI Asia-Pacific이 있으며, 2009년 10월 세계 최초 국가단위 지수인 DJSI Korea가 발표되었다.

DJSI Korea: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Korea)는 기업을 단순한 재무적 정보로만 파악하지 않고 경제적, 환경적, 재무적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평가·분석하는 기준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 향상 및 투자 기준이다. DJSI Korea의 구성은 국내 상위(시가총액 기준) 2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별 선도기업 구성을 통해 이루어지며 2009년 10월 20일 발표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dg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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