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나라, ‘로버트 파커의 위대한 와이너리’ 행사 연장
국내 최대 와인 전문 유통 기업 와인나라(대표 이철형 www.winenara.com)는 10월 중순까지 예정되어 있는 ‘로버트 파커의 위대한 와이너리’ 이벤트를 10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세계 최고의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가 2005년 저술한 <로버트 파커의 위대한 와이너리>(와인북스 오상용 번역)을 기초로, 로버트 파커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하다”고 언급한 와이너리의 와인들을 소개하고 해외 현지 가격 수준으로 판매한다.
와인나라 측은 “원래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로 10월 15일까지 기획되었으나,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고 와인 시즌을 맞아 좀 더 가치 있는 와인에 대한 관심이 이어져 10월 말까지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해외 유명 와인 90여종을 해외 현지가격에 맞춰 판매한다고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
국내에서는 세금 빛 물류 비용이 와인 가격의 70% 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해외 보다 비싼 와인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와인나라는 이번 행사에서 소개되는 와인들을 해외 네고시앙과 국내 중간 상인을 거의 배제하고 유통 경로를 최소화 하여 해외에서 판매되는 가격 수준으로 맞출 수 있었다고 소개한다.
실제로 행사에서는 해외 유명 와인 사이트인 “와인 서쳐(Wine Searcher.com)”에서 밝힌 미국 와인 소매 가격 리스트를 공개하고 있다. 공개된 해외 가격에 환율(1,250)과 기본 세금을 적용하여 행사기간 동안 판매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 60달러에 거래되는 ‘도멘 도비네 부르고뉴 알리고떼’는 행사기간 동안 12만1000원에 판매된다. 17달러인 ‘도멘 드 라 모도레 꼬뜨 두론 라 다메 후쎄’는 3만5000원(권장가 5만3000원)으로, 124달러에 거래되는 ‘비에띠 바롤로 라베라’는 24만원(권장가 35만원)으로 행사기간 동안 판매된다.
행사기간 ‘도멘 도비네 쀼리니 몽라쉐’나 ‘르네 로스땅 꼬뜨 로띠 “랑돈”’ 등 내년에 출시할 와인도 상당수 미리 선보여 와인매니아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로버트 파커가 선정한 와이너리의 와인들은 주제로 각종 시음회가 와인나라 매장과 유명 레스토랑에서 진행된다.
와인나라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와인 전문 기업으로써의 위상을 다지기 위한 “WINE NATION”의 일환으로 소량 생산 명품 와인 직접 공급(LE와인 프로젝트)에 이어 “로버트 파커의 위대한 와이너리” 행사처럼 명품 와인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하는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winenar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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