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 끝난 현대백화점, 아디다스 운동화∙츄리닝 09년 봄가을 상품 50% 할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10월29일(목)까지 아디다스 09년 봄*여름 의류, 신발, 용품, 아동의류 전 품목을 5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당해년도 상품의 할인율이 최대 40% 수준인 상설점, 아울렛보다 더 싼 것이 특징으로 할인율을 높이기 위해 현대백화점이 아디다스 코리아로부터 전체 물량을 직매입했다.
이월상품전은 해당 브랜드에 행사 입점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에는 아디다스가 자사직원들을 위해 진행하려던 패밀리세일 물량을 백화점이 직매입해 대규모로 진행한 것.
이번 행사에는 재킷, 바지, 반바지, 후드티, 티셔츠, 축구/농구/패션/런닝화, 백팩, 숄더백, 아동의류 등 총 4만점 30억원치 물량이 투입된다. 주요 상품으로 남성재킷 34,500원∼64,500원, 여성재킷 32,500원∼44,500원, 남성후드티 42,500원∼44,500원, 티셔츠 17,500원∼28,500원, 패션화 39,500원∼54,500원, 테니스화(여) 49,500원∼59,500원, 백팩 27,000원∼34,500원, 아동신발 19,500원∼24,500원 등이 있다.
이 밖에 백화점에서 이월상품이 아닌 가을 신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75%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제4회 현대컬렉션> 행사를 11/1(일)까지 진행한다.
주요 상품으로 현대백화점이 2010년 런칭 예정인 셔츠 (35,000원)및 넥타이(29,000원) 자체 브랜드 ‘어번H’와 남성속옷 브랜드 ‘수완’의 파일럿 상품(17,000원∼21,000원)을 먼저 선보이고 아동(139,000원) 및 성인용(290,000원) 패딩코트, 패션시계(87,500원/105,000원), 머플러(30,000원), 레깅스(10,000원), 타이즈(15,000원) 등을 협력업체로부터 직매입해 특가상품으로 선보인다.
희소가치가 있는 연예인 콜래버레이션 상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는다. 기간 중 신촌 유플렉스, 무역센터점, 천호점, 미아점, 중동점에서는 가수 ‘채연’이 참여해 만든 숄더백 139,000원, 복주머니백 139,000원, 메시백 159,000원, 플랫슈즈 79,000원, 장지갑 69,000원, 반지갑 59,000원 등 인기아이템을 각 100개씩 동종의 신상품 대비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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