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낳기 좋은세상 부천운동본부’ 출범식
이날 출범식에는 아이낳기 좋은세상 부천운동본부, 김영의 복지문화국장, 시의회부의장과 도의원, 시의원, 유관단체, 공무원 등 150명이 참석했으며, 참여단체별로 행동강령을 발표하고 저출산 심각성 및 파급영향에 대한 홍보 동영상이 상영됐다.
종교계, 경제계, 여성계, 의료계, 사회계, 자치단체 등 모두 15개 단체로 구성된 ‘아이낳기 좋은세상 부천운동본부’는 앞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시민의식 개선 및 범시민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김영의 복지문화국장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회 구성원 전체가 힘을 합해 극복해 나가야한다.”면서 “우선 지역사회 각계각층이 함께 뜻을 모아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범국민운동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부천시는 출산 장려를 위해 셋째아 이상 출산 시에는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산모도우미와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두 자녀 이상 가정에 보육료를 지원하는 등 다자녀가정 우대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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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8일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