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소액 신용불량자 200여 명 구제

서울--(뉴스와이어)--대구은행(은행장 김극년)은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동행 단독신용불량자 중 소액 신용불량자에 대하여 채무감면 및 신용불량 정보 해제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채무감면 대상은 지난 달 말일부터 이달 9일 현재 다른 금융기관에는 연체가 없고 대구은행에만 신용불량 등록된 200여 명의 개인으로서 연체 원리금이 30만원 이하인 소액 신용불량자다.

대구은행은 대상자가 별도로 신청하지 않더라도 소액 신용불량자의 연체 원리금 전액을 감면하고 등록된 신용불량정보도 해제하여 '신용불량'의 불명예를 지우고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소액 신용불량자란 1개 금융기관에 30만원 미만의 신용불량금액이 등록되어 있는 고객으로, 대구은행은 240여 명의 대상자 중 당좌ㆍ약속어음 및 가계수표 부도거래처, 법적절차 진행중인 거래처 등 40여 명을 제외한 200여 명의 소액 신용불량자를 구제하였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dgb.co.kr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