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연구소, ‘제1회 우주전파환경 서비스 수요자 컨퍼런스’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방송통신위원회 전파연구소(소장 김춘희)는 제1회‘우주전파환경 서비스 수요자 컨퍼런스’를 오는 10월 29일 10시 서울(렉싱턴호텔)에서 개최한다.

본 컨퍼런스는 태양흑점 폭발 등 태양활동 시 발생하는 급격한 우주전파환경 변화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국내 방송·통신 및 재난관련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수요기관별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발전방향을 토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여기에는 우주전파환경 서비스의 주요수요기관인 육군, 공군 등과 KBS, KT 등 방송·통신사, 그리고 행정안전부, 기상청, 항공우주연구원, 천문연구원 등 국내 우주전파환경 관련 50여 기관 1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 한다.

이와 관련하여 방송통신위원회 전파연구소는 보다 나은 우주전파환경 예·경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1년 완공을 목표로 제주에‘(가칭)우주전파연구센터’을 구축 중이다.

컨퍼런스에서는 동 센터의 효율적인 구축 및 운용을 위하여 ①수요기관별 요구사항 파악 및 반영방안 ②예·경보 서비스의 질적 제고를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 ③우주전파환경 변화로부터 국가 방송통신 인프라의 보호 및 공공안전을 위한 동 센터의 역할과 운용방안 등이 발표되고 논의될 예정 이다.

컨퍼런스에서 도출된 의견은 우주전파환경으로부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수립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가 우주통신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

방송통신위원회 개요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며, 방송과 통신의 균형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고, 방송과 통신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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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방송통신위원회 전파연구소 이천분소
유대선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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