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한 1인용 난방용품이 대세

서울--(뉴스와이어)--쌀쌀한 날씨지만 본격적인 난방은 이른 요즘, 온라인몰에서는 ‘나만 따뜻하면 되는’ 1인용 난방용품이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온라인 종합 쇼핑몰 디앤샵(www.dnshop.com / 대표 최우정)의 경우 최근 2주간(10월 12일~25일) 겨울계절가전 매출이 이전 2주간(9월 28일~10월 11일)보다 126%까지 증가했다. 생활가전 카테고리 내에서 겨울계절가전이 차지하는 매출 점유율도 15%에서 24%로 증가한 모습이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디앤샵에서 최근 2주간 가장 많이 팔린 겨울계절가전 상위 50위 안에 1인용 난방제품이 무려 70%를 차지하면서 매출을 견인하고 있는 것. 타쇼핑몰 역시 동기간 겨울계절가전 매출이 평균 50% 이상 증가했으며, 판매된 제품 중 1인용 난방기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50~60%에 이르러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까지 1인용 난방제품의 판매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앤샵 리빙팀의 홍준표 팀장은 " 불경기의 여파로 에너지절약형 1인용 난방용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아직 난방에 들어가지 않은 사무공간에서도 개인용 난방용품을 많이 찾는 것 같다.”며 “최근에는 디자인과 기능, 가격대가 다양해져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앞으로 당분간은 개인용 난방용품이 계절적 호황을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디앤샵(www.dnshop.com)에서는 이런 판매추이를 반영해 환절기 난방용품 기획전을 발 빠르게 선보이고 있다. 기획전에서는 최근 인기 있는 1인용 전기방석, 싱글용 전기요, 미니 할로겐히터, 미니 온풍기 등을 다양하게 모아 판매 중이다. 10월 중 원데이특가 진행 시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던 선진물산의 ‘극세사 1인용 전기방석(1만 3400원)’은 극세사 원단의 재질감과 안전한 온도 조절기가 부착돼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필요한 공간만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어 효율적인 싱글 전기요는 웰빙기능이 추가된 제품들이 인기가 높다. 보국전자의 ‘헬로키티 항균 싱글 전기요(4만 8400원)’는 피부 알러지, 천식 등의 원인이 되는 집먼지를 제거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고, 일월의 ‘2010년형 황토불가마 싱글매트(5만 3100원)’는 황토 혼합 성분을 함유한 원단 사용으로 많은 소비자가 찾는 상품.

작은 사이즈로 전기료는 줄이고 효율은 높인 미니 할로겐히터나 미니 온풍기는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 오피스족들에게 특히 사랑 받고 있다. 마이프랜드의 ‘미니 세락믹 히터(1만 600원)’는 크기가 작아 이동과 보관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바닥면에 위치한 안전 스위치로 화재걱정을 덜었으며 소음과 냄새, 눈부심을 감소시켰다. 파비스의 ‘바닥형 미니온풍기(3만600원)’는 순간난방이 가능한 고효율 제품으로 산소와 반응하지 않는 원리로 냄새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어디서나 휴대가 가능한 핫팩 역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속옷 위에 붙일 수 있는 하루 온찜질팩(30팩, 1만 9800원)은 내용물의 쏠림 현상이 적어 골고루 따뜻함을 느낄 수 있고, 1300K의 동물인형 핫팩(6000원)은 특수 가공한 천연 곡물을 재료를 사용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강아지, 사자, 송아지 등 원하는 캐릭터대로 선택 가능하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는 최근 2주간 난방가전의 매출이 직전 2주간 동기대비 65% 성장했으며, 매주 30% 이상의 매출 성장율을 보이고 있다. 인터파크측은 최근에는 미니 온풍기와 같이 집안이나 사무실에서 개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형 1인용 난방제품의 판매가 증가해 전체 난방가전의 50%에 달하는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선풍기형 히터, 전기 스토브 등 저가형 전기온풍기의 수요가 늘면서 소형온풍기도 여러 모델이 출시되었으며, 지난해와 달리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공기청정기능을 겸비한 난방상품의 호응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에 가전 카테고리에서는 12월 31일까지 <난방가전 BEST 상품전>을 열고 전기히터, 전기스토브, 전기온풍기,라디에이터, 전기요 등 다양한 난방가전을 모아 최고 47% 할인가에 선보인다.

옥션(www.auction.co.kr)에서도 저렴한 가격에 실용적인 기능을 갖춘 1인용 난방 제품의 인기가 높다. 10월 3~4째 주 1인용 난방용품의 매출의 경우, 10월 1~2째 주 대비 30% 가량 증가했으며 이는 옥션의 난방가전 제품 중 약 60%가량을 차지하는 수준이다. 특히 1인용 전기 방석의 경우 긴 시간 의자에 앉아있는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가운데 하루 평균 900개 이상 판매되고 있다. 한편, 옥션에서는 최고급 극세사 전기방석(9,800원), 등받이 전기방석(2만원) 등 1인용 부분 난방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난방가전 가격신화’ 기획전을 내달 중순까지 진행한다. 또한 휴대용 핫팩, 인형 핫팩, 마사지 핫팩 등 이색 아이디어 ‘핫팩 제품’ 제공하는 기획전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G마켓(www.gmarket.co.kr)에서도 1인 난방제품의 판매가 최근 들어 증가 추세다.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1인용 전기장판의 경우 2500여 건 판매되며 이전 2주간 동기 대비 84% 가량 증가했다. 1인 전기방석의 경우도 같은 기간 367% 가량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27일 현재 소형가전제품 ‘베스트셀러 10상품’ 중 1인용 난방용품이 30% 가량 차지해 눈에 띄었다. 관련 기획전인 ‘겨울가전 특가전’도 12월 말까지 마련해 각종 난방용품을 최대 57%까지 할인하여 선보인다. ‘따뜻한 한마디’ 댓글을 남기면 매주 수요일 1명에게 난방용품을 증정한다.

애경그룹 AK몰(www.akmall.com)에서도 개인용 난방용품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날씨가 추워진 최근 2주간과 전 2주를 비교해 본 결과 20.7%의 판매 신장률을 보였으며 특히 판매된 난방용품 중에 59.6%가 1인용 난방제품일 정도로 개인용 난방용품이 대세다. AK몰은 11월 22일까지 전기/건강매트 BEST 특별전을 통해 황토매트와 일반 매트등을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www.lotte.com)에서는 현재 난방가전 중 미니가전의 판매비중이 약 60%를 차지할 정도로 미니가전의 인기가 좋다. 특히 최근 2주간(10월 12일~26일) 1인용 전기방석의 매출이 그 전 2주간(9월 28일~10월 11일)에 비해 45% 증가할 정도로 판매가 급증했다. 또한 탁상 위에도 올려놓을 수 있는 소형 히터/온풍기도 같은 기간을 비교해보았을 때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닷컴에서 특히 인기 있는 1인용 난방제품은 마시마로 캐릭터가 귀엽게 돋보이는 ‘마시마로 전기방석(2만 4,500원)’. 온열방석 및 일반방석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켜면 바로 따뜻해지는 순간발열력이 우수한 ‘리홈 할로겐 원적외선히터 콤팩트형 LH-S910(3만 680원, 5% 할인가, 11월 2일까지 할인판매)’는 3시간 타이머로 더욱 편리하다.

웹사이트: http://www.dnsho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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