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너마저 크리스마스 콘서트 ‘이브 너마저’

뉴스 제공
프라이빗커브
2009-10-28 10:05
서울--(뉴스와이어)--사랑의 상처를 적나라하게 토로하는 동시에 그 상처들을 보듬어 주는, 슬프고도 따뜻한 노래들로 2009년 한해, 한국 대중음악계에 가장 신선한 음악적 충격을 안긴 ‘브로콜리너마저’가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이브 너마저’라는 타이틀로 홍대 브이홀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2005년 결성된 ‘브로콜리너마저’는 2007년 10월에 첫 번째 정식 미니앨범 <앵콜요청금지>를 발매, 타이틀곡 “앵콜요청금지”가 인터넷 블로그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면서 그들의 존재를 음악팬들에게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대대적인 마케팅도, 평단과 미디어의 관심도 없었지만, 순전히 음악을 듣던 이들의 조용하지만 열광적인 관심으로 비롯된 “앵콜요청금지”는 기대이상의 성공으로 ‘브로콜리너마저’의 라이브 공연을 매회마다 매진시켰으며, 그들의 정규앨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에 충분했다. 2008년 12월에 발매된 첫 번째 정규앨범 [보편적인 노래] 또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이나 화려한 포장은 없었지만, “이웃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를 비롯하여 “보편적인 노래”, “유자차” 와 같은 수록곡들이 연이어 좋은 반응을 보이면서 기록적인 앨범 판매고를 올리게 되었고,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계층과 공감할 수 있게 되었다.

2009년 10월 30일에 발매될 ‘브로콜리너마저’의 세 번째 데모앨범 [브로콜리O마저]에는 “이젠 안녕”, “그 모든 진짜 같던 거짓말” 등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이 한 장의 음반이 유난히도 기다려지는 것은, ‘언젠가 문득 너무 힘들 때면 꺼내어 볼 수 있게……’란 “유자차”의 노랫말처럼 그들의 음악은 언제나 듣는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미소 짓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

2009년 12월, 한 해가 저무는 길목에 선 우리들의 허전함을 따스하게 채워 줄 브로콜리너마저 (12월 24일)의 ‘이브 너마저’ 콘서트는 10월 29일 목요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http://ticket.interpark.com)에서 판매된다.

브로콜리너마저:덕원(보컬,베이스), 잔디(보컬,건반), 향기(보컬,기타), 류지(보컬,드럼)

2009년 12월에 선보일 트렌디, 시즈널 공연 브랜드, “뮤직 라익스 미! (MUSIC LIKES ME!)”

‘브로콜리너마저’의 단독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뮤직 라익스 미! (MUSIC LIKES ME!)” 시리즈 중 하나로, 제이슨 므라즈, 제임스 블런트, 영화 원스의 주인공 스웰시즌 등 싱어 송라이터들을 중심으로 ‘더 뷰티풀 싱어송라이터 시리즈’라는 공연 브랜드를 정착시킨 ㈜프라이빗 커브에서 새롭게 런칭한 공연이다. ‘뮤직 라익스 미!’ (MUSIC LIKES ME!) 는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아티스트가 펼치는 트랜디한 시즈널 공연 브랜드로서 브로콜리 너마저 이외에도 디사운드, 렌카, 바우터 하멜 등 해외 아티스트들과 언니네 이발관 등 국내 아티스트들이 함께 한다. 2009년의 클라이맥스를 화려하게 장식할 공연 “MUSIC LIKES ME!”는 12월 18일~12월 31일까지 연세대대강당, 악스홀(AX-Hall), 홍대 브이홀(V-Hall)에서 각각 펼쳐진다.

연락처

프라이빗커브
김지예 대리
02-563-7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