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이발관 연말 콘서트 ‘2009…그래도 너와 나에게 기쁨이 더 많은 날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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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커브
2009-10-28 10:57
서울--(뉴스와이어)--아이돌 그룹이 주도하는 2009년 한국 대중음악계에서 날카로운 감수성과 묵직한 존재감으로 음악 자체에 대한 평단의 열렬한 지지와 함께 상업적인 성공까지 거둔 밴드가 있다. 2009년 음악으로 빛났던 가장 아름다운 존재, 우리나라 모던 록의 시작이자 그 자체인 밴드, 언니네 이발관이 12월 26일~27일 양일간 홍대 브이홀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1994년 결성하여, 올해로 15년째 대한민국 모던 록 씬에서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언니네 이발관은 오랜 산고 끝에 내놓은 [가장 보통의 존재](2008)로 제 6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대상인 ‘올해의 앨범’을 비롯 ‘최우수 모던 록 노래’와 ‘최우수 모던 록 앨범’ 등 3관왕을 차지하였다. 방송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라이브 무대에 치중하는 활동을 보여왔음에도 불구하고, 타이틀곡 “아름다운 것”은 이미 모던 록 팬들에게는 이 시대를 대표할 송가로 칭송 받고 있으며, 앨범 [가장 보통의 존재]는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반판매 차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높은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였다. 또한 매 콘서트마다 계속되는 매진행진을 보여온 언니네 이발관은 2008년 8월, 5집 앨범 발표 후 8개월간의 라이브 공연에서 유료관객 1만 명이라는 막강한 티켓파워를 발휘하며 명실공히 우리나라 최고의 밴드임을 각인시켰다. 또한, 언니네 이발관의 보컬 이석원은 자신의 첫 저서인 산문집 “보통의 존재”를 11월 초에 출간할 예정이기도 하여서, 음악활동 이외에 그들의 빛나는 재능을 다시 한번 기대하게 한다.

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멋지게 음악세계를 펼쳐 보이고 있는 언니네 이발관의 연말 단독 콘서트는 ‘2009... 그래도 너와 나에게 기쁨이 더 많은 날이었어’ 란 타이틀 아래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음악이라는 진심을 통해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트랜디한 시즈널 라이브 콘서트 시리즈인 “뮤직 라익스 미!(MUSIC LIKES ME!)” 시리즈 중 하나로 펼쳐지는 언니네 이발관의 ‘2009... 그래도 너와 나에게 기쁨이 더 많은 날이었어’ 콘서트는 10월 29일 목요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http://ticket.interpark.com)에서 판매된다.

2009년 12월에 선보일 트렌디 시즈널 공연 브랜드 “뮤직 라익스 미! (MUSIC LIKES ME!)”

[언니네 이발관]의 연말 단독 콘서트는 “뮤직 라익스 미! (MUSIC LIKES ME!)” 시리즈 중 하나로, 제이슨 므라즈, 제임스 블런트, 영화 원스의 주인공 스웰시즌 등 싱어 송라이터들을 중심으로 ‘더 뷰티풀 싱어송라이터 시리즈’라는 공연 브랜드를 정착시킨 ㈜프라이빗 커브에서 새롭게 런칭한 공연이다. ‘뮤직 라익스 미!’ (MUSIC LIKES ME!) 는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아티스트가 펼치는 트랜디한 시즈널 공연 브랜드로서 언니네 이발관 이외에도 디사운드, 렌카, 바우터 하멜 등 해외 아티스트들과 브로콜리 너마저 등 국내 아티스트들이 함께 한다. 2009년의 클라이맥스를 화려하게 장식할 공연 “MUSIC LIKES ME!”는 12월 18일~12월 31일까지 연세대대강당, 악스홀(AX-Hall), 홍대 브이홀(V-Hall)에서 각각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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