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살리기’ 수질오염 방제센터 본격 출범
금번 출범행사는 국무총리 및 각계 인사,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출범기념 퍼포먼스 및 방제시연회 등을 통해 수질오염사고를 예방하고 상시감시 할 수 있는 기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질오염 방제센터는 환경관리공단에 1본부 4센터로 설치되며, 4대강 유역별로 발생할 수 있는 수질오염사고의 사전예방·상시감시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기존 지자체 및 유역(지방)환경청의 방제기능 업무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동 방제센터는 환경관리공단에서 운영중인 수질자동측정망 및 수질TMS 자료 등을 최대한 활용, 수질오염 방제시스템을 구축하여 시고시 상황 전파 등 수질오염 원격감시에 주력하게 된다.
따라서 환경부는 이번에 수질오염 방제센터가 본격 출범함으로써 4대강 수질오염 사고 예방·감시 등을 통한 안전한 물환경 조성과 대국민 신뢰도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환경부는 지자체 및 유역환경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4대강 공사현장에 대한 상시 관리·감독체계를 구축·추진하고, 시공사 및 지자체 공무원 등 관계자에 대한 수질오염사고 예방·방제를 위한 권역별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수질오염사고 예방·방제에 철저히 대비토록 할 계획이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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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물환경정책국 수생태보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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