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민관합동 신종플루 대책위원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보건복지가족부(전재희 장관)는 10월 28일, 제2차 “민관합동 신종플루 대책위원회”를 개최하여 다음과 같은 사항을 논의하였다.

첫째, 신종플루가 의심될 경우 확진검사 없이 항바이러스제를 처방하고, 모든 약국에 항바이러스제를 배분하여 환자 급증에 대응하기로 하였다.

둘째, 중환자 관리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신종플루 환자를 위한 전용 중환자실을 확보하는 방안을 향후 병원장 간담회 등을 통해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외 의사협회가 신종플루 의심환자에 대해 의약분업을 예외로 하자는 제안을 하였으나, 거점약국 이외에 모든 약국에서 항바이러스제를 공급하도록 개선하여 접근성 면에서 동일한 효과가 발생하며, 투약과정에서 부작용 설명 등 복약지도가 중요하기에 현재의 체계를 유지하기로 하였다.

보건복지부 개요
보건복지부는 보건 식품 의학 정책, 약학정책, 사회복지, 공적부조, 의료보험, 국민연금, 가정복지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보건의료정책실, 사회복지정책실, 인구정책실 등 4개실이 있다. 산하기관으로 국립의료원, 질병관리본부, 국립정신병원, 국립소록도병원, 국립재활원, 국립결핵병원, 망향의 동산 관리소, 국립검역소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hw.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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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
02-2023-8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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