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과 골다공증, 갱년기 이후 여성은 특별히 주의해야”
퇴행성관절염은 뼈와 뼈를 이어주고, 인체가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해주는 관절 부위가 노화 또는 약화되어 생기는 질환이다. 완충역할을 해주던 연골이 닳아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생기고 가시 같은 돌기가 생겨, 염증과 통증, 변형이 발생한다. 나이뿐 아니라 유전과 비만, 관절 부위의 외상, 과다사용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골다공증은 뼈 속에 구멍이 뚫려 엉성해지고 약해진 상태를 말한다. 우리 몸의 뼈 속에는 끊임없이 새로운 뼈를 만드는 골아세포와 뼈를 녹이고 흡수하는 파골세포가 있어 뼈의 생성과 흡수가 반복된다. 어릴 때는 골아세포의 기능이 왕성하여 뼈의 생성이 많으므로 뼈가 단단해지고 성장하지만, 성인이 되면 두 세포가 균형을 이루게 되어 일정한 형태를 유지한다. 중년을 넘어서면서부터는 파골세포의 기능이 강해지므로 골량이 감소하게 되어 골다공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골다공증으로 인해 키가 줄어들고 무엇보다 골절로 인해 크게 다칠 수 있음에도 골절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증상이 없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다. 척추, 고관절, 손목, 어깨 등에 골절이 잘 일어난다.
부모님이 골다공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골다공증 위험이 높으며, 여성의 경우 폐경 후 칼슘 대사와 관련이 있는 여성 호르몬이 급격하게 감소하면서 골소실이 급격히 증가한다. 관절염 또한 여성에서 더 많이 발생한다. 갱년기를 맞이하는 시점이 평균 50세쯤이므로 40대에서 50대로 넘어가는 시점부터는 정기적으로 관절 상태와 골밀도를 체크하여 조기에 치료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철저하게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관절과 뼈에 좋은 식사습관은 무엇보다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여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다. 칼슘이 든 식품을 많이 섭취하고 하루 1시간 이상 햇빛을 쪼여야 칼슘이 흡수된다. 소금은 적게 섭취하고 채소와 과일은 충분히 섭취한다. 과다한 카페인과 단백질도 좋지 않으며 저지방 식사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뼈와 연골, 피부를 구성하는 콜라겐의 섭취도 좋다.
꾸준한 운동은 뼈와 관절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달리기는 달릴 때 바닥을 치는 충격이 뼈를 튼튼해지도록 자극하여 골밀도를 높이는 효과를 갖지만, 무릎 관절에는 좋지 않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관절염 예방을 위해서는 물속걷기와 실내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과 관절의 유연성을 기르는 스트레칭, 인대와 근육을 강화시켜주는 근력강화운동이 필요하다.
관절전문 튼튼마디한의원 심우문 원장은 “노화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관절염과 골다공증은 나이가 많을수록 치료가 힘들고 치료기간이 길어지므로, 조기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근본적인 관절염 치료는 빠져나간 관절의 윤활액과 연골이 닳은 부분을 채워주면서, 주변의 인대와 근육을 강화시켜주는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다. 골다공증 또한 뼈를 탄력 있고, 단단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뼈에 좋은 약재들을 처방하여 증상을 개선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튼튼마디한의원 개요
튼튼마디한의원은 관절, 척추디스크질환을 치료하는 한의원입니다. 튼튼마디한의원은 퇴행성관절염, 척추관협착증, 퇴행성디스크, 산후관절통 등을 수술無, 통증無, 부작용無 라는 ‘3無 원칙’과 약해진 부위를 근본적으로 보강한다는 한의학의 보법(補法)을 기반으로 치료합니다. 빠르게 통증을 완화할 뿐 아니라 뼈와 관절, 척추 자체를 튼튼히 하고 나아가 몸 전체를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게 할 수 있게 치료합니다. 환자 개개인의 체질이나 증상, 진행 정도에 따라 개인별 맞춤치료를 제공하기 때문에 효과는 더욱 뛰어납니다. 경희대 한의과대학 약리학교실 연구팀과의 공동연구 결과, 튼튼마디한의원의 ‘연골한약’이 연골을 파괴하는 단백분해효소를 억제하고 연골 생성을 촉진한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어 영국의 대체의학 전문학술지 '파이토테라피 리서치'에 게재되었습니다. 한방 치료에 과학적 근거를 마련한 이번 논문 등재를 계기로 튼튼마디한의원은 앞으로도 한방 치료의 과학화에 앞장 설 것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ttjoint.com
연락처
튼튼마디한의원 홍보팀
유은경 팀장
02-3453-1032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