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2소방본부,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로 안전한 겨울나기 돌입

2009-10-30 16:06
의정부--(뉴스와이어)--“안전문화 조성, 교육·홍보, 119특별이벤트 등 행사 실시”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심평강)는 다가오는 겨울철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를 실시, 안전한 겨울나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 추진과 안전생활화를 위한 교육홍보 강화 및 안전한 경기도 만들기 119특별 이벤트 행사로 구성된다.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으로서 ▲취약시기 화재특별경계근무, 주요 다중이용시설 등 불시 점검 및 소외계층 주거시설 화재예방활동 강화, 비상구 불법사례 신고센터 운영 등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시행하고 ▲언론매체, 공공기관 전광판 및 소방대상물 자체 홍보시설을 활용 재난예방을 위해 집중 홍보를 하며 ▲방화관리자, 관련단체 및 소방공무원 등 주요 현장관계자 연찬회 등이 개최된다.

또한 안전생활화를 위한 교육·홍보활동 강화로서 ▲소방안전 체험 교실 등 방학기간 어린이 소방안전교실 운영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갖기 운동 전개 ▲불조심 홍보 현수막 및 포스터 등 게시 ▲글짓기, 포스터, 표어 작품공모 및 웅변대회 등을 개최하고, 입선작 전시회 실시 ▲본부 및 각 소방서 홈페이지에 화재예방 동영상 등 자료를 게재한다.

안전한 경기도 만들기 119특별이벤트는 ▲소방업무 체험, 소방안전교육, 소방장비 및 소방활동사진 전시 등 ‘소방서 OPEN HOUSE’행사 실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집 화재대피도 그리기’개최 ▲화재취약지역 주민에 소화기 사용법 및 대피요령 등을 교육하는 찾아가는 ‘119안전사랑방’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제2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에 맞춰 도민 스스로가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힘쓰고, 화기취급시 안전수칙을 지키며 생활주변에 화재위험요인은 없는지 다시한번 살피는 내가 먼저 조그만 것부터 즉시 실천하여 안전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개요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경기북부 지역의 소방행정 기관입니다. 산하에는 고양,일산,의정부,남양주,파주, 구리, 포천, 동두천, 양주, 가평, 연천의 11개 소방서가 있으며 1500여명의 소방공무원과 4600여명의 의용(여성)소방대원이 있습니다. 소방공무원 1인당 2,000여명의 도민을 담당하며,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의 소방안전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조직으로는 2개과(소방행정기획과, 방호구조과)와 8담당(행정예산담당, 기획감찰담당, 대응안전담당, 예방홍보담당, 구조구급담당, 특수대응1,2,3담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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