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성서4차 지방산단 입주업체 대상 원스톱 지원체제 구축

서울--(뉴스와이어)--대구은행이 대구 성서4차 지방산업단지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원-스톱 금융서비스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성서산업단지는 대구도심에서 서남쪽 약 8km 지점, 낙동 강변에 위치하고, 이미 1,2,3 차 단지 조성이 완료되었는데, 대구시가 산업 용지난 해소를 위해 성서4차 지방산업단지 조성에 나서면서 달서구 월성동, 월암동, 대천동 일원인 월배 비상활주로 자리에 단지 조성공사를 착공한 상태다.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사업 시행자로 선정되었고, 12만평 규모의 단지 조성공사는 2005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성서4차 지방산업단지는 산업용지 7만여 평과 지원시설 1만8천여 평, 공공부지 3만2천여 평으로 조성된다. 단지에는 기술파급 효과와 고용효과가 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도가 큰 고부가가치의 지역 특화업종과 첨단산업이 유치될 예정이고, 이미 국내기업 26개사와 외국인투자기업 1개사가 입주 업체로 선정되었다.

이에 대구은행은 성서기업영업센터 內에 기업영업지점장 2명을 상시 배치한 『금융지원전담창구』를 설치, 모든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업체별 담당지점장제’ 를 운영하여 ‘원-스톱’으로 지원키로 했다. 대구은행은 5월 중 분양대금 70%를 납부해야만 토지허가서를 받게 되는 입주 업체들을 대상으로 정보제공은 물론 금리우대 및 소요자금 100% 지원 등의 맞춤상품까지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대구은행은 대구시청 경제산업국 경제정책과 산업입지계와 정보교환 채널을 구축하여 분양 정보 등을 원하는 입주 업체들에게 정보 제공 등 입주업체들이 편리하게 활용토록 할 방침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성서4차 지방산업단지 입주 업체들의 계약시기에 맞춰 맞춤상품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업체들의 금융 애로를 덜어주기 위해 적극 나서게 되었다”고 밝혔다.

문의 기업영업기획팀 차장 임장호 053-740-2328
성서기업영업센터 지점장 이남식 053-581-6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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