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신용위험관리 한 차원 높여 대출지원

서울--(뉴스와이어)--대구은행(은행장 김극년)은 오는 5월 3일부터 총자산 10억원 미만의 개인 및 법인 등 소규모 기업에 대한 「영세소기업 신용평가시스템」을 개발하여 가동한다. 신용위험관리의 수준을 한 차원 높여 그동안 제외되었던 영세업체의 신용정보까지도 체계화시켜 대출지원 활성화 및 효율적인 신용리스크 관리를 위해 도입된 시스템이라고 은행 측은 밝혔다.

대구은행이 이번에 개발한 「영세소기업 신용평가시스템」은 대구.경북지역 소규모 기업의 축적된 거래자료를 활용해 재무현황, 비재무현황, 대표자 경영능력 및 거래상황 등을 결합해 10개 등급으로 신용평가하는 시스템으로, 대구.경북지역 영세소기업의 현실에 맞는 적합한 신용평가등급을 부여하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종전에 신용평가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영세소기업에 대해 신용도에 따라 신용등급을 부여함으로써 신용등급이 우수한 소규모 기업의 신용대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으며, 영세소기업에 대한 신용위험을 계량화함으로써 대출 심사시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영세소기업에 대해서 보다 세밀한 신용평가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향후 대출 운영의 건전성 제고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기업영업기획팀 과장 송원복 053-740-2331


웹사이트: http://www.dgb.co.kr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