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 인터넷전화 myLG070 가입자 2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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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데이콤
2009-11-03 09:04
서울--(뉴스와이어)--LG데이콤(대표 박종응 www.lgdacom.net)의 인터넷 집전화 myLG070이 서비스 출시 2년 4개월만인 지난 1일 가입자 200만을 돌파했다.

이로써 myLG070은 인터넷전화 시장의 33%를 차지하는 1위 서비스로 확고히 자리 잡게 됐다.

myLG070은 LG데이콤이 국내 최초로 출시한 인터넷 집전화로, 인터넷전화 가입자 600만 시대를 이끌며 가계 통신비 절감에 기여해 왔다.

특히, LG데이콤은 myLG070 전용 단말기로 무선랜 기반의 와이파이(WiFi)폰을 개발해 음성·데이터 통합 서비스를 선도했고, 유무선 융합서비스의 기반을 마련했다.

LG데이콤은 세계 최초로 가정용 와이파이폰을 상용화 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무선 융합서비스인 FMC(Fixed Mobile Convergence) 활성화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인터넷전화 600만 시대 주도하며 통신비 인하 단초 마련

myLG070의 200만 가입자 돌파는 인터넷전화 600만 시대를 선도하고 통신비 인하의 단초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myLG070은 ▲070번호 가입자 간 무료통화, ▲시내외 통화 3분 당 38원 ▲국제전화 1분 당 50원 등 국내 최저 요금을 앞세워 정체돼 있던 유선전화 시장의 경쟁을 촉발, 통신비 인하에 기여해 왔다.

특히, 070번호 가입자 간 무료통화의 경우 기본료 추가나 통화량 제한이 없는 음성 무료통화 시대를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myLG070의 가입자 간 무료통화를 통해 절감되는 통신비는 연간 10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LG데이콤은 이처럼 획기적인 요금을 앞세워 가계 통신비 절감에 기여한 것은 물론, 기존 집전화에서는 불가능했던 데이터서비스를 와이파이폰을 통해 구현함으로써 음성·데이터 통합 서비스 시대를 열었다.

myLG070의 무선콘텐츠서비스 ‘아이허브’는 대표적인 음성·데이터 통합 서비스다. LG데이콤은 ‘아이허브’를 통해 뉴스, 증권, 날씨 정보는 물론 거주지 주변 가게 정보, 신종인플루엔자 관련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초고속인터넷을 기반으로 특장점을 살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myLG070 경쟁력 기반으로 차별화된 FMC 서비스 출시

LG데이콤은 인터넷전화 1위 사업자로서의 역량, LG텔레콤과의 통합 시너지를 바탕으로 내년 1월 중 차별화된 FMC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LG데이콤은 2007년 국내 최초로 가정용 와이파이폰을 출시해 댁내 무선랜 환경에 가장 적합하고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한 기업 인터넷전화 사업을 통해 기업 고객들의 다양한 사무환경을 고려한 IP교환기, 무선랜 최적화 노하우도 쌓았다. 특히, 자체 개발한 DCS(Dacom Communication System) IP교환기를 통해 안정성 높은 서비스를 다양한 부가기능과 함께 제공 가능하며, 구축비용 측면에서도 경쟁력이 높다.

LG데이콤은 이러한 와이파이 인터넷전화 기술력을 기반으로 LG텔레콤과의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FMC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기업 대상 FMC서비스는 연내 사내 테스트를 통해 서비스의 안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다양한 단말기를 개발해 가정 고객 대상 FMC도 출시할 예정이다.

단말기는 LG전자, 삼성전자, 팬택 등 국내외 제조사를 통해 일반폰에도 FMC 기능을 탑재할 계획이며,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LG만의 특화된 FMC 서비스 모델을 마련하고 있다.

myLG070사업부 김종천 상무는 “myLG070은 차별화된 서비스로 인터넷전화의 기존 집전화 대체를 주도해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가치 창출 활동으로 고객 접점에서의 서비스 경쟁력을 제고하고, FMC 등 융합서비스 확산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lgdaco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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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데이콤 myLG070사업부
이윤성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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