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김상돈 사장 지속경영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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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2009-11-04 11:17
서울--(뉴스와이어)--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 김상돈 사장은 4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제4회 '지속가능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지속경영인상(지속경영학회 회장상)을 수상한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정책연구원이 공동주관하는 이 상은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국내 기업 및 기업인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에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김상돈 사장은 개인 부문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사장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시민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인정받아야 한다는 신념하에 다양한 변화와 혁신을 실천해 왔다. 서울메트로를 초우량 공기업으로 탈바꿈시키고자 조직혁신, 시스템혁신, 서비스혁신 등 5대 분야 78개 과제를 전사적으로 추진하였으며, 윤리가 지속가능한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철학으로 솔선수범하여 윤경포럼 CEO 클럽에 가입하고 매년 CEO 윤리 서약도 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발인 지하철의 모든 권리는 시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화두를 가치관으로 삼아 이해관계자에게 친숙한 지하철이 되고자 ‘나눔경영’, ‘상생경영’, ‘섬김경영’ 등을 적극 추진하여 고질적인 노사문제를 개선시키고 노사합동 나눔경영을 선포하는 등 아름다운 노사관계로 진일보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김상돈 사장의 이번 수상과 더불어 서울메트로는 10월 말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Sustainable Mate’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내외부 이해관계자 주요 이슈를 중점적으로 담아내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시민과 호흡하려는 공사의 의지와 노력을 충실히 반영한 것으로 천만 시민의 행복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경제, 사회, 환경적 주요 성과들을 균형 있게 담아내었다.

서울메트로는 앞으로도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통해 인간과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혀나갈 것이며, 사회책임 경영에 더욱 매진하여 지속가능경영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다양한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metr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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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감사실장 허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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