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인천시립박물관 시민강좌 ‘먹과 캔버스, 동서양의 그림이야기 11 - 인상주의 미술’

2009-11-04 11:46
인천--(뉴스와이어)--인천광역시립박물관(관장 김용길)은 미술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돕기 위해 “2009년 박물관 시민강좌”를 운영한다. 금년 시민강좌의 주제는 “먹과 캔버스, 동서양의 그림이야기”로서, 미술사분야의 대표적인 명사들을 초빙하여 특강형식으로 매월 1회(첫째주 토요일) 진행한다. 강좌는 상반기에는 동양의 잘 알려진 명화들을, 하반기에는 서양의 잘 알려진 명화들을 중심으로 일반 시민들이 흥미를 갖는 주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11월 7일(토) 열한번째 강좌는 “인상주의 미술”을 주제로 강의한다. 인상주의 미술은 서양 근대미술의 한 획을 긋는 미술 사조라고 할 수 있다. 인상파 화가들이 지향한 것은 자연을 하나의 색채현상으로 보고 빛과 함께 시시각각으로 움직이는 색채의 미묘한 변화 속에서 자연을 묘사하는데 있었다. 이번 강좌는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을 시청각자료를 통해 살펴봄으로써 19세기 인상파 화가들이 표현하고자 했던 무한한 빛의 세계를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본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수강신청과정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museum.in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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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립박물관 전시교육과
학예연구사 김래영
032-440-6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