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지역 증권사 대상 기업설명회 개최
대구은행 이화언 수석부행장은 “금년도 1분기 세전순이익이 전년동기 (151억원) 대비 145% 증가한 370억원을 기록하였다”고 밝히고 “금년부터 부담하는 법인세 비용을 차감하고도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72.2% 증가한 260억원을 시현 하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2년 연속 1,0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과 5% 배당 시현 등 일관성 있는 수익창출능력으로 국내외 투자자들이 대구은행에 대해 깊은 신뢰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지난해 가계와 카드부문의 대규모 부실정리로 올해 대손충당금 부담이 크게 줄어들어 금년도 당기순이익 1,200억원, 고정이하여신비율 1.9%의 경영목표 달성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중국경제의 경착륙 우려에 대해서는 주요 거래기업의 수출대상이 중국일변도가 아니라 미국이나 유럽 등으로 다변화 되어 있어 큰 타격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주가와 관련해서 이 수석부행장은 “3월말 기준 주당순자산이 6,395 원인데 비해 현재 주가는 주당순자산의 1.1배 수준에 지나지 않아 상당히 저평가된 상태”라고 말하고 “올해 계획한 1,2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면 주당순자산가치가 더욱 증대되어 주가상승여력 풍부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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