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독립기념관’ 경남 거창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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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2009-11-09 10:36
천안--(뉴스와이어)--독립기념관(관장 김주현)은 오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독립기념관이 주최하고 경남 거창교육청이 후원하는 전시·교육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독립기념관’ 행사를 거창 창남초등학교에서 개최한다.

‘찾아가는 독립기념관’은 지역순회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독립기념관에 찾아오기 힘든 지역에 직접 찾아가는 전시 및 교육 행사이다. 더욱이 올해 안중근 의거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 “찾아가는 독립기념관” 은 안중근의 독립정신을 알리는 전시·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독립기념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거창 지역의 초등학생 및 주민들에게 우리나라 역사를 올바르게 알림으로써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 향상에 기여하고, 국내 대표적인 역사교육기관으로서 독립기념관의 역할 강화 및 위상 확립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찾아가는 독립기념관(거창편)’의 주요 내용은 국민 역사교육의 장인 독립기념관 소개와 안중근의사에 관한 전시, ‘나도 꼬마 독립운동가!’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이번에는 특히 독립기념관에서 인기가 높은 4D 입체영화인 도토리훈장(독립운동관련 내용)도 상영될 예정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체험활동은 ‘안중근 의사의 위인전을 완성하라!’,‘안중근 의거 100주년 기념엽서를 발행하라!’, ‘안중근 의사 의거의 정당함을 밝혀라’,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알려라’ 등 안중근 의사의 삶과 독립운동에 관한 임무를 수행하면서 나라사랑 정신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개막식에는 경남 거창군수, 거창교육장, 진주보훈지청장, 거창경찰서장, 창남초등학교장, 거창초등학교장, 독립기념관장 등 주요 인사들과 창남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참석할 예정이다.

독립기념관 개요
독립기념관은 외침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온 우리 민족의 국난극복사와 국가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 보존, 전시, 조사, 연구함으로써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의 투철한 민족정신을 북돋우며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국민이 즐겨찾는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이라는 경영비전을 설정하고 국민에게 친근하고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국민이 즐겨찾는 기관, 고객 눈높이에 맞는 핵심사업 활성화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을 지향하며, 운영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설립근거 : 독립기념관법 제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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