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C, 인도네시아에 한국의 생산성향상 기법 전파

뉴스 제공
한국생산성본부
2009-11-09 10:54
서울--(뉴스와이어)--인도네시아 최고의 백신제조업체인 바이오파마 임원, 인도네시아생산성본부 임원 등 12명으로 구성된 ‘인도네시아 생산성 연구시찰단’이 한국의 기업경영 전반에 관한 생산성향상 역량제고 및 제조업 분야의 성공사례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11월10일(화)부터 14일(토)까지 5일간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 연수는 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 최동규)와 아시아생산성기구(APO)의 공동 지원으로 진행된다.

최동규 회장은 11일 오전 연구시찰단을 대상으로 한 ‘이노베이션의 본질과 생산성 세계’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올 초부터 우리 산업계에 적극적으로 전파하여 많은 기업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인간존중의 생산성, 뉴 생산성운동의 성과를 소개한다.

실제로 한국생산성본부는 뉴 생산성향상운동 붐 조성을 위해 ‘뉴 생산성향상 파이오니아 양성’, ‘생산성향상 벤치마킹아카데미’ 등 우리기업을 대상으로 4회의 무료교육을 이미 실시한 바 있다.

연구시찰단은 11일 오후부터 국내 제약업체들이 이룬 생산성향상 성과와 경험 등을 공유하기 위해 녹십자, LG생명과학, 베르나바이오텍 코리아, 한독약품 등 의약품 업체를 방문 및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특히, 금번 방문은 최근의 신종 플루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져 신종 플루 백신과 관련하여 한-인도네시아 간 상호협력 및 사업기회 탐색의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고자료: APO 개요>

APO는 61년 5월 11일, 아시아 국가들 간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국가 생산성향상을 이끌고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유지하여 상호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 하에 필리핀 마닐라에서 출범되었다. 설립초기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 대만, 인도, 네팔, 파키스탄, 필리핀, 태국의 8개국에 불과하던 회원국 수는 2004년 캄보디아의 가입과 함께 현재 20개국으로 증가하였으며, 회원국들이 상호간 최신 생산성향상 기법과 각종 정보를 교환 보급하기 위해 국제 세미나, 심포지엄, 연구시찰사업 등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한국생산성본부 개요
1957년에 설립된 한국생산성본부는 우리 사회에 최초로 ‘경영’의 개념 및 ‘컨설팅’을 보급한 국내 최고의 교육·컨설팅 전문기관이다. 1986년에 더 체계적인 생산성 향상 추진을 위해 정부 산하 특별법인으로 확대됐으며 교육·컨설팅을 기반으로 국가생산성대상(NPA), 국가고객만족도(NCSI),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KOREA) 및 각종 생산성 통계 조사 등을 발표하고 있다. 지식경제·혁신주도형 경제 체제에서 국민의 풍요로운 삶은 끊임없는 창조적·혁신적 활동이 수반되는 생산성 향상에 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혁신과 인간존중의 정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국가경쟁력을 선진화하고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pc.or.kr

연락처

한국생산성본부 홍보회원팀
양승림 위원
02-724-1087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