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 ‘재활분야의 국제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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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
2009-11-09 11:01
서울--(뉴스와이어)--국립재활원(원장 허용)은 11월 10일(화) 14시 30분에 국립재활원 연구소 회의실에서 국제협력 전문가들을 초빙, ‘재활분야의 국제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재활관련 국제기구 및 국가 간 교류강화로 장애인재활사업 활성화를 기하기 위하여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한상태 WHO서태평양지역 명예사무처장, 김형식 한반도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오충현 한국국제협력단 보건의료팀 연구관, 조명선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해외협력팀장 및 황태연 용인정신병원 지역정신보건부장 등이 참석, 국제협력사례 및 방안에 관하여 발표한다.

우리나라 ‘장애인재활의 주춧돌이자 역사’라고 할 수 있는 국립재활원은 이미 일본, 콜롬비아, 몽골 등 외국의 여러 기관들과 국제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전 세계의 다양한 기관 및 대상들과 협력하여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재활사업 활성화에 더욱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국립재활원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지난 몇 십년간의 경제성장에 힘입어 수혜국이 아닌 입장에서 장애인재활분야의 국제협력방안을 모색한다는 것은 상당한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참고> 2009 재활세미나 계획
1. 목 적
재활관련 국제기구 및 국가간 교류강화로 국제적 위상제고 및 장애인재활사업 활성화에 기여

2. 추진내용
일시 : 2009.11.10(화) 14:30 ~ 18:00
주제 : 재활분야의 국제협력방안
장소 :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회의실
초청인사 : 50여명⇒ 장애인재활 및 국제협력관련 협회, 기관의 전문가 및 관계자
의제발표자
- WHO서태평양지역 명예사무처장 한상태 (특강Ⅰ : 재활분야의 국제협력방안)
- 한반도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김형식 (특강 Ⅱ : 재활분야의 국제협력방안)
- 한국국제협력단 보건의료팀 연구원 오충현 (재활분야의 국제협력사례 및 협력방안)
-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해외협력팀장 조명선 (국제보건의료재단을 통한 국제협력방안용인정신병원)
- 지역정신보건부장 황태연 (WHO협력센터 지정 과정 및 역할국립재활원)
- 근골격재활과장 김완호 (국립재활원의 국제협력 사업소개 및 제안)

국립재활원 개요
국립재활원은 보건복지부 소속 국가기관으로 장애인의 의료재활, 교육, 연구사업을 수행하는 국가유일의 중앙재활의료기관이다. 국립재활원은 1949년 중앙각심학원으로 시작해 1986년 국립재활원으로 명칭 변경 후 재활병원, 재활연구소, 체육관,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 중앙보조기기센터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 미션은 ‘장애인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만듭니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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