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 주최로 10일 개최된 시상식에는 국내 인터넷 발전에 기여한 15개 기업·단체 및 개인이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및 후원사장상(조선일보사장상, 매일경제신문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한 ‘안철수연구소’는 7.7 DDoS 공격과 같은 국가적 비상상황에서 민간업체임에도 자발적으로 원인분석, 관련정보 제공, 전용백신 무료 제공 등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외에 국무총리상에는 엔도어즈(비즈니스), K&H문화사단(사회진흥), 로그(기술선도)가 각각 수상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에는 다날(비즈니스), 서초구청(사회진흥), 맥스무비(기술선도)가 각각 수상하였으며, 공로상에는 정일재 LG텔레콤 대표와 최양희 서울대학교 교수가 수상하였다.
또한,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에는 디지캡, 클렉스(비즈니스)가 조선일보사장상에는 와이앤에이치이엔씨, 한국자산관리공사(사회진흥)가 매일경제신문회장상에는 클루넷, 플레이오토(기술선도)가 각각 수상하였다.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축사를 통하여 대다수 국민들이 IT를 국가적 성장동력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최근 조사결과를 언급하며 인터넷을 활용한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창의적인 비즈니스를 통하여 고용창출과 경기회복에 기여함은 물론 인터넷을 통한 경제성장의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내년 G20 의장국으로서의 위상에 어울리는 세계적 모범국가를 달성하자고 당부하였다.
한편 금번 인터넷 대상의 심사는 예년과 달리 생활속의 문화코드로 자리잡은 인터넷의 영향력을 제대로 반영하기 위해 한국 문화계를 대표하는 분이신 이어령 이화여대 명예 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아 계량화된 성과 뿐 아니라 사회문화적인 영향력을 반영한 심도 깊고 미래지향적인 심사가 이루어졌다.
이러한 변화의 바람은 개인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공로상 분야에서도 확실히 반영되었는데 혁신적인 요금제를 기반으로 한 무선인터넷 서비스(OZ) 출시를 통해 국내 무선인터넷 대중화에 크게 기여한 LG텔레콤 정일재 대표이사와 미래인터넷포럼 설립을 통해 미래인터넷 연구개발을 세계적으로 선도하고 멀티미디어통신, 이동통신 연구에 크게 기여한 최양희 서울대학교 교수가 수상하게 됨으로써 인터넷대상이 국내 최고의 권위와 영향력을 가지고 있음을 다시금 보여주었다.
방송통신위원회 개요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며, 방송과 통신의 균형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고, 방송과 통신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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