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유해정보차단솔루션 베트남 간다”…플랜티넷, 베트남 최대 통신사 VDC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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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티넷 코스닥 075130
2009-11-12 13:12
서울--(뉴스와이어)--네트워크 직접차단 방식으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인터넷 유해사이트차단서비스를 운영 중인 ㈜플랜티넷(대표 김태주, www.plantynet.com)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다.

플랜티넷은 ‘베트남 최대의 통신사업자인 VDC(Vietnam Datacommunication Company)와 플랜티넷의 차단서비스를 VDC의 인터넷 부가서비스로 공급하는 서비스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미화80만불 규모로 현지법인을 설립한다’고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VDC는 베트남 시장의 60% 가량을 점유하고 있는 1위 통신기업으로 올해 말까지 초고속인터넷가입자는 200만명이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플랜티넷의 해외진출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03년과 2004년 이미 중국과 대만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중국전신과 대만 중화전신에 유해정보차단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해외에서만 40만명이 넘는 유료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계약 및 현지법인 설립에 따라 베트남이 3번째로 해외개척 사례가 되었다.

회사 관계자는 “아시아권에서도 초고속인터넷의 보급이 확산됨에 따라 신흥인터넷국가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언급하고,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가입 즉시 네트워크 상에서 원천차단이 가능한 플랜티넷의 차단솔루션이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음을 재차 확인한 사례”로 평가했다.

이 관계자는 또, “베트남의 전체 인구가 8천5백만명에 달하고 매년 인터넷이용가정이 60% 이상 증가 중에 있어 높은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플랜티넷 개요
플랜티넷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SW방식이 아닌 네트워크 기반의 청소년 유해정보차단서비스를 상용화는데 성공, 동 서비스를 KT, SK브로드밴드, LG파워콤 등에 부가서비스로 진행하고 있으며 중국과 대만 등지에 현지법인을 설립, 해외에 50만명이 넘는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대규모인 전국 8천여 개소에서 오프라인용 디지털음악영상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업체로 아시아나항공과 KTX 에 오디오채널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이마트, 롯데리아, 훼미리마트 등 다양한 매장에서 방문 고객을 위한 매장음악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 디지털영상 서비스 출시를 통해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lanty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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