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균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APT 장관회의 참석 연설
※ APT 장관회의는 APT 정회원 34개국의 장·차관급을 포함한 300여 명의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하여 역내 ICT 분야 공동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비정기적인 회의로서, 2000년 일본 도쿄, 2004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이래 5년만에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되었다.
송도균 상임위원은 APT가 역내 정보통신 기술·정책·규제에 대한 연구 및 정보통신 표준화 협력 증진, 정보통신 인력 양성에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ICT 격차 해소, 네트워크 정보보호, ‘Green ICT' 구현을 통한 환경문제 해결, 정보통신 자원 고갈에 대한 대처 등 APT의 향후 지향점에 대하여 역설하였다.
또한 송도균 상임위원은 인도네시아 통신정보기술부 티파툴 셈비링(Mr. Ir. Tifatul Sembiring) 장관, 태국의 정보통신기술부 나타붓 치타솜밧(Mr. Natavoot Chitasombat) 차관 및 베트남의 정보통신부 트란 더크 라이(Mr. Tran Duc Lai) 차관과 세 차례의 양자회담을 갖고 인도네시아, 태국 및 베트남의 WiBro 주파수 적기 할당을 요청하였다. 더불어 및 T-DMB, IPTV, 전파고도화시스템 등 우리나라가 기술적 우위를 가지고 있는 정보통신분야에 대해서도 상대국 정부의 관심을 요청하였다.
한편 브로드밴드 경제로 나아가기 위한 지역협력 강화(Strengtheningregional collaboration towards Broadband Economy)」를 주제로 열린 금번「APT 장관회의는 아시아태평양지역 브로드밴드 경제의 실현을 위한 역내 공조강화에 대한 APT 장관 공동선언문 (Statement)을 채택하고 13일(금) 폐회할 예정이다.
< 장관 공동선언문 요지(안) >
o 아시아태평양지역 브로드밴드 경제의 실현을 위한 역내 공조강화에 대한 APT 장관 공동선언문 : 역내 브로드밴드 경제를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5가지 목표(➀브로드밴드 접속 증진, ➁안전한 환경 구축, ➂서비스의 효율적인 통합 촉진, ➃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장려, ➄인적 자원 역량 개발)의 실현에 대한 협력 선언
방송통신위원회 개요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며, 방송과 통신의 균형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고, 방송과 통신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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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26일 1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