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느라 고생한 수능생, 이제는 살 빼자…첫번째 원칙은 ‘서두르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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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3 11:54

서울--(뉴스와이어)--고3 A양은 수능 수험공부를 하느라 1년 동안 무려 9kg나 찐 살을 어떻게 뺄까 고민 중이다.

하루 종일 앉아서 공부하고 남는 시간에는 먹고 자기도 바빴던 터라 운동은 그 동안 꿈도 꾸지 못했기에, 갑자기 찐 살로 허벅지와 엉덩이 피부가 트기까지 했다. 단기간에 찐 체중 때문에 무릎 통증까지 느끼는 A양이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하고 예쁜 대학생 몸매로 거듭나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서초동 사랑의 클리닉 김영수 원장은 수험생이 유독 살이 더 많이 찌기 쉬운 이유에 대해 고열량 식사에 운동부족, 공부와 시험 스트레스 등이 지방 축적에 좋은 조건을 제공하기 때문으로 설명했다. 특히 A양처럼 복부와 엉덩이, 허벅지 등에 살이 집중적으로 찌는 것은 혈청지방분해효소가 허벅지에 가장 적은데다 장시간 앉아있어 효소들이 지방분해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복부는 혈청지방분해 효소가 허벅지 다음으로 적고, 피하지방이 뭉쳐 있기 쉬운 부위다. 그래서, 엉덩이와 허벅지, 복부 등의 부분비만 해소가 생각만큼 쉽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수험생의 체중 감량에서 첫번째 원칙은 ‘서두르지 않는 것’이다. 물론 이미 찐 살을 장기간 방치하면, 체중 감량은 요원해진다. 하지만, 입학 전까지 무리한 감량 계획을 세워 무조건 굶거나, 원푸드 다이어트를 이것저것 하게 되면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요요현상 때문에 살이 쉽게 찌는 체질로 변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김영수 원장은 살을 빨리 빼야 한다는 스트레스를 또 받는 것 보다는 우선 마음을 편하게 가지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다. 식단을 점검해 열량이 적은 고단백 위주 식단으로 소식(小食)을 하고, 변비예방을 위해 야채, 과일과 해조류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또 스트레칭과 함께 허리를 비틀어 주는 간단한 체조나 복부 마사지를 하면 장 운동과 복부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지방 분해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여러 가지 노력에도 불구하고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면 비만 시술도 고려해보자. 김영수 원장은 복부 비만 치료에 효과가 좋은 피포덤 시술을 권했다. 피포덤 시술이란 PPC 주사에 초음파 지방용해술인 리포덤 시술을 더한 것이다. PPC주사는 단단한 지방이 많은 허벅지와 배, 옆구리 지방에 사이즈 감소 효과가 크고, 여기에 초음파로 피부나 모세혈관 손상 없이 지방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리포덤 시술을 병행하면, 지방 감소 가속도를 얻으면서 PPC 주사 횟수는 줄이는 최적의 조합이 된다는 것이다. 1회 시술에 15~20분이 걸리는 리포덤 시술은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지방세포 수가 감소되는 만큼 요요현상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공부하느라 고생한 수험생들, 이제는 불어난 살 때문에 또 다른 스트레스를 받지 말자. 하지만 명심해야 할 것은 체중 감량 후에도 건강한 음식을 적당히 먹고, 운동을 꾸준히 해야 건강한 몸매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다. [도움말 : 서초동 사랑의 클리닉 김영수 원장]

사랑의클리닉 개요
서초동 사랑의 클리닉은 IPL, 프락셀, 레이저 토닝등 각종 피부레이저 시술 외에도 소프라노 XL 레이저 제모, 지용봉을 이용한 미니지방흡입, PPC 주사 및 리포덤 시술 등의 비만 시술로 아름답고 매끄러운 피부와 몸매를 가꾸어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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