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 ‘가을철 김장 택배 보내기 요령’

뉴스 제공
CJ GLS
2009-11-15 11:00
서울--(뉴스와이어)--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 택배가 급증하고 있다. 김장용 농산물은 고향에서 부모님이 직접 키우고 담근 것을 자식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정이 담겼기 때문에 배송기사도 보람을 느낀다.

편리한 생활파트너 CJ택배(대표이사 민병규 www.cjgls.co.kr)에서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관련 농산물 택배보내기 요령을 소개한다.

김장 택배는 특성에 맞게 포장을 해야 안전하게 받아 볼 수 있고 과도하게 많은 양을 박스에 담지 않는 것이 좋다. 또 기본적으로 물량이 많은 월, 화요일을 피해서 보내면 좋다.

1. 김장 김치, 절임배추
김장용 비닐봉투에 김치, 절임배추를 넣어 묶고 한번 더 비닐봉투에 넣어 2중 포장한다. 특히 김치는 배송 중에 발효가 일어나 가스가 생겨 내용물이 샐 수 있기 때문에 비닐봉투에 70% 정도만 채우고 여유를 두고 묶는다. 김치, 절임배추를 넣은 비닐봉투를 스티로폼 박스에 넣고 테이프로 밀봉한 후 튼튼한 종이박스에 추가로 포장한다. 집에 아이스팩이 있다면 스티로폼박스에 같이 넣어주면 발효가 줄어들어 비닐봉투가 샐 염려가 적다.

2. 젓갈
젓갈은 주로 플라스틱통에 담는데 입구를 제대로 밀봉하는 것이 중요하다. 뚜껑안쪽에 비닐이나 고무패킹을 대고 확실히 닫고, 외부에는 박스테이프로 여러 번 감아준다. 잘 밀봉해야 냄새도 안 나고 내용물이 흘러나오지 않는다.

3. 고춧가루
고춧가루나 분말류 등은 습기에 약하고 입자가 작아 잘 흘러나온다. 먼저 비닐봉투에 담고 잘 묶은 후 박스에 포장한다. 포대자루에 담으면 조그마한 구멍이 나도 흘러나오기 때문에 꼭 박스에 포장해야 한다.

4. 무, 당근
무, 당근, 고구마, 감자 등 뿌리채소류는 충격에 상할 우려가 높다. 튼튼한 박스에 담는데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내용물을 넣은 후 서로 부딪혀 상하는 것을 막기 위해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구겨 넣는다. 한 박스에 20kg이 넘지 않게 넣어야 박스가 터지지 않는다.

5. 버섯, 나물
습기에 주의해야 한다. 완전 건조한 나물류는 눅눅함을 방지하기 위해 비닐에 담고 입구를 밀봉한 후 종이 박스에 포장하고, 생나물은 신문지에 한번 싸고 비닐포장을 한 후 종이 박스에 담는다.

CJ GLS 개요
한국물류의 자존심 CJ GLS! 3자물류와 택배, 국제물류, 물류컨설팅 등 Total Logistics Company로서 국내 물류시장을 선도합니다.

웹사이트: http://www.cjgls.com

연락처

CJ GLS 사업지원팀 홍보파트
이동수 과장
02-870-6182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