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이랜드월드 제42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B로 신규평가
금번 신용등급 평가는 다수의 브랜드 보유를 통한 안정적인 사업기반 및 수익성 개선 추세,주력 계열사들의 양호한 실적에 기반한 배당수입 증가, 계열사 매각을 통한 그룹 전반의 재무부담 경감 등의 긍정적 요인과 그룹의 실질적인 지주회사로서 계열사 자금 지원 등에 따른 재무부담 가능성 등의 부정적 요인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이루어졌다.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동사는 2009년 8월 31일자로 유통사업부문(2001 아울렛)을 분리하면서 사업역량을 패션업에 집중하였으며 그룹의 실질적인 지주회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의류시장의 침체 현상이 2009년 하반기부터 점차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합리적 가격대의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동사는 2009년 상반기부터 이어진 실적개선 추세가 하반기까지 이어지고 있다.
리틀브렌, 이랜드주니어, 베이비헌트 등으로 대표되는 유아동복 부문의 보유 브랜드수는 15개로 국내 유아동복 시장에서 양호한 시장지위를 유지하며 동사 외형 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숙녀복과 내의사업부문도 일정수준의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2009년의 경우 2008년중 재고소진을 위한 할인행사와 이로 인한 매출증가 효과가 반영되면서 전년동기대비 매출규모가 소폭 축소되었다. 그러나, 저수익 브랜드의 적극적인 철수 또는 상품발주 감소 등 내실위주의 경영, 환율변동 대응 전략을 통한 원가율 절감 등을 통해 수익성은 오히려 개선되고 있어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2008년 중 舊 이랜드리테일(現 홈플러스테스코)의 재매각으로 인해 계열전반의 재무부담은 크게 완화되었으며, 2009년 8월말 유통부문이 ㈜이랜드리테일(舊 뉴코아)로 분할합병됨에 따라 부채의 상당부분이 이관되며 동사 차입금 규모 역시 크게 감소하였다. 유통부문 분리 이후 대규모 자금이 소요되는 매장 확대 수준 규모의 투자지출 계획은 없어 추가적인 차입금 증가요인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동사는 중국법인의 양호한 수익창출력에 기반하여 연간 300억원(2009년 285억원) 수준의 배당수익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랜드리테일(舊 뉴코아)로부터도 연간 100억원 이상의 배당수익이 유입되고 있다. 향후에도 연간 400억원 내외의 배당수입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안정적인 현금흐름 시현 및 점진적인 차입금 축소가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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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일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