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 ‘노인성 귀질환의 올바른 이해’에 관한 세미나 개최

뉴스 제공
국립재활원
2009-11-17 11:01
서울--(뉴스와이어)--국립재활원(원장 허용)은 노인들의 귀질환에 대한 보다 나은 인식을 위해 2009년11월19일(목) 14:00~17:30 국립재활원 대강당에서 ‘노인성 귀질환의 올바른 이해’을 주제로 제2회 청각재활과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립재활원에서는 2008년 1월 청각재활과를 개설하였고, 난청 환자뿐만 아니라 귀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 모두를 치료하고 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하여 노인들의 청각 재활과 노인에게 흔히 나타나는 귀질환에 대한 보다 나은 정보를 주고자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

노인들은 노인성 난청 이외에도 어지러움증, 중이염, 이명등의 귀질환을 많이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정보는 매우 부족하여 잘못된 정보로 올바른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러한 세미나를 통해 노인의 귀질환의 이해와 보청기에 대한 정보 및 이명재활치료에 대한 관심을 촉진시키고자 한다.

세미나는 총 두 부분으로 주제를 나누었으며, 1부에는 노인의 귀질환을 총체적으로 안내하고 2부에서는 희망자들에 한하여 귀질환 상담 및 무료 보청기 체험도 시행하기로 하였다.

이번 청각재활과 세미나는 노인분 뿐만 아니라 주변 가족 모두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제 2회 청각재활과 세미나-노인성 귀질환의 올바른 이해>
일시 : 2009년 11월 19일 목요일 14:00〜17:30
장소 : 국립재활원 대강당
일정
○ 개회식14:00~14:15 개회사 : 국립재활원 원장
○ 제1부 ( 노인의 귀질환)
- 주제발표 14:15~14:35 - 노인의 귀건강관리(배성천 국립재활원 의사)
14:35~14:45 - 질의 응답
- 주제발표 14:45~15:05 - 보청기의 올바른 이해(전영명 소리이비인후과 원장)
15:05~15:15- 질의 응답
- 휴식 15:15~15:30
- 주제발표15:30~15:50 - 이명의 이해 및 이명재활치료 (전영명 소리이비인후과 원장)
5:50~16:00 - 질의응답
○ 제 2부(귀질환 상담 및 보청기 체험)
- 16:00~17:30 귀질환 상담, 청력검사, 보청기 체험

국립재활원 개요
국립재활원은 보건복지부 소속 국가기관으로 장애인의 의료재활, 교육, 연구사업을 수행하는 국가유일의 중앙재활의료기관이다. 국립재활원은 1949년 중앙각심학원으로 시작해 1986년 국립재활원으로 명칭 변경 후 재활병원, 재활연구소, 체육관,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 중앙보조기기센터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 미션은 ‘장애인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만듭니다.’이다.

웹사이트: http://www.nrc.go.kr

연락처

국립재활원 교육홍보과
오미연
 02-901-1585
청각재활과 김현경 과장, 정은조 담당
02-901-1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