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세종시 백지화를 위해 때 아닌 ‘몰이꾼’들이 서울 한복판에 득실거리고 있다.

총대를 맨 정운찬 총리는 주말인 지난 21일 중소기업인들과 관악산을 오르며 ‘중소기업인이 도와줘야 한다’며 세종시 몰이꾼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26일에는 전직 국무총리들과 저녁을 먹으며, 27일에는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과 점심식사를 하며 세종시백지화를 위한 몰이에 나선다는 소식이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지난 19일 세종시로 어설픈 정황탐색에 나섰다가 성난 주민들의 계란세례를 받았다.

주호영 특임장관도 몰이꾼에 합류했다.
한나라당 의원들을 개별 또는 단체로 만나면서 ‘몰이대열’을 넓혀간다고 한다.

세종시 실무기획단도 곧 홈피를 개설해 ‘인터넷 여론몰이’를 거들 계획이라고 전해진다.

추수마저 끝난 허허로운 세종시 벌판을 놓고 웬 ‘몰이질’인가.

그런다고 세종시가 잡힐 것 같은가.
세종시는 우리가 지킨다. 충청인이 지키고 국민이 지킨다.
사냥개를 앞세우고 징과 꽹과리를 울리며 다가오는 거짓말 정부, 사기꾼 정권에 맞서 ‘세종시 원안’을 기필코 지켜낼 것이다.

2009.11.22 자유선진당 세종시 백지화저지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 김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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