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저시력재활 및 시각장애인 복지방향’주제로 세미나 개최
시각은 우리의 오감각 중에서도 가장 많은 정보를 주는 중요한 기관중의 하나이며 우리나라에 등록된 시각장애인만 벌써 2만명을 육박하고 있으나 저시력과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정보는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국립재활원에서는 2007년 12월 안과를 개설하여 시각장애인의 좀 더 나은 삶과 재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시각재활 및 저시력에 대한 정보를 주고자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저시력 연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 문남주 교수님(중앙대병원 안과) 등 총 네분의 전문가를 모시고 저시력 장애인의 재활 및 복지의 방향에 대해 발표를 하게 되며, ‘저시력 장애인을 위한 의료재활의 방향과 과제’, ‘향후 저시력 및 시각장애인의 복지 방향’ 등 일반인들과 시각 장애인 및 저시력자 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하고 논의하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제2회 저시력 세미나 :저시력 장애인의 재활 및 복지의 방향>
일시: 2009년 11월 25일(수) 14:00 ～ 17:00
장소: 국립재활원 회의실
세부일정
접수 13:30 ～ 14:00
개회사 및 축사 14:00 ～ 14:10 개회사 : 허 용 (국립재활원장)/ 축사 : 구본술 (저시력연구회 회장)
주제 발표 및 토론
14:10 ～ 14:40 제1강 저시력 환자의 교육 - 한국실명예방재단
14:40 ～ 15:10 제2강 우리나라 저시력 장애인을 위한 의료재활의 방향과 과제-문남주(중앙대병원 안과교수)
15:10 ～ 15:40 제3강 점자의 개요와 필요성- 재활교육팀장 김청길 (노원 시각장애인 복지관)
15:40 ～ 15:50 Coffee break
15:50 ～ 16:20 제4강 향후 저시력 및 시각장애인복지의 방향- 주임 유석종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
16:20 ～ 17:00 제5강 마무리 토론 - 시각장애인의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대상 : 시각장애인 복지관 관계자, 시각장애인 및 보호자 등 약 50명
국립재활원 개요
국립재활원은 보건복지부 소속 국가기관으로 장애인의 의료재활, 교육, 연구사업을 수행하는 국가유일의 중앙재활의료기관이다. 국립재활원은 1949년 중앙각심학원으로 시작해 1986년 국립재활원으로 명칭 변경 후 재활병원, 재활연구소, 체육관,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 중앙보조기기센터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 미션은 ‘장애인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만듭니다.’이다.
웹사이트: http://www.nr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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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 교육홍보과
오미연
02-901-1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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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 시각재활과
박철우 과장 / 봉정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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