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너마저 단독 콘서트 ‘이브 너마저’ 25일 크리스마스 공연 추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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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커브
2009-11-23 11:02
서울--(뉴스와이어)--2009년 한해, 한국 대중음악계에 가장 신선한 음악적 충격을 안긴 ‘브로콜리너마저’의 단독 콘서트 ‘이브 너마저’(12월 24일 홍대 브이홀)가 2주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그들에 대한 조용하지만 열광적인 팬들의 관심을 입증하였다. 프라이빗 커브의 김지예 대리는 “단독 콘서트의 매진 소식이 알려지자, 미처 티켓을 구입하지 못한 팬들의 추가공연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여 브로콜리너마저 측과 많은 고민 끝에 25일 추가공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2005년 결성된 ‘브로콜리너마저’는 2007년 10월에 첫 번째 정식 미니앨범 <앵콜요청금지>를 발매, 타이틀곡 “앵콜요청금지”가 인터넷 블로그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면서 그들의 존재를 음악 팬들에게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대대적인 마케팅도, 평단과 미디어의 관심도 없었지만, 순전히 음악을 듣던 이들의 조용하지만 열광적인 관심으로 비롯된 “앵콜요청금지”의 기대이상의 성공은 ‘브로콜리너마저’의 라이브 공연을 매회마다 매진시켰으며, 그들의 정규앨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에 충분했다. 2008년 12월에 발매된 첫 번째 정규앨범 [보편적인 노래] 또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이나 화려한 포장은 없었지만, “이웃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를 비롯하여 “보편적인 노래”, “유자차” 와 같은 수록 곡들이 연이어 좋은 반응을 보이면서 기록적인 앨범 판매고를 올리게 되었고,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계층과 공감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 세 번째 데모앨범 [브로콜리O마저]를 발표한 브로콜리너마저는 “이젠 안녕”, “그 모든 진짜 같던 거짓말” 등을 통해 다시 한번 듣는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미소 짓게 할 것이다.

2009년 12월, 한 해가 저무는 길목에 선 우리들의 허전함을 따스하게 채워 줄 브로콜리너마저의 ‘이브 너마저’의 추가공연(12월25일) 티켓은 11월 24일 화요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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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예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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