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서울메트로 전국미술대전 대상 ‘예술-가, 아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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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2009-11-23 11:22
서울--(뉴스와이어)--지난해 우리나라 지하철 운영기관으로는 최초로 전국규모의 미술대전을 개최하여 큰 호응을 이끌어냈던 서울메트로 미술대전이 올해 2회째를 맞아 수상작을 선정했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상돈)는 지난 9월부터 진행된 2009 서울메트로 전국미술대전의 결과를 대상 최세희씨의 ‘예술-가, 아빠에게’를 포함하여 발표하고 24일부터 30일까지 경복궁역 미술관에서 수상작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가 주최하고 서울메트로 전국미술대전 운영위원회(위원장 이두식)가 주관하는 이번 미술대전은 5개 분야에서 614개 작품이 응모하여 대상 ‘예술-가, 아빠에게’와 최우수상 ‘시린 조각기억’, ‘교감5’ 등 306개의 작품이 두차례에 걸친 심사 끝에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전시회를 진행하기에 앞서 24일 오후 4시 서울메트로 사장,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등 많은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 및 개막식이 진행되며 이후 시민들과 미술 애호가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메트로는 지난해 문화메트로를 표방하며 진행한 다양한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신진작가들을 후원하고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미술대전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는 더욱 수준높은 작품들이 접수되고 수상작들의 온라인 갤러리도 운영되는 등 내실있는 행사가 진행되었다고 평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이번 미술대전을 통해 미술계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좋은 작품이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시회가 접근성이 어느 미술관보다 좋은 지하철역에서 진행이 되니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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