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12/1부터사흘간 산학종합EXPO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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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5 16:09

부산--(뉴스와이어)--도전창의봉사의 ‘東明 대상’ 등으로 주목받아온 부산의 동명대학교가 이번엔 거교적인 ‘산학협력성과나눔’ 행사로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부산 동명대학교가 1단계에 이어 최근 2단계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에도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교과부 및 지경부)되어 동남경제권 산학협력 거점 지위를 굳인 것을 기념하여 오는 12월 1일부터 사흘간 캠퍼스에서 ‘산학협력의 모든 것’을 한꺼번에 선보이기로 해 크게 주목된다.

동명대학교(총장 이무근)는 12월 1일부터 사흘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명대학교 중앙도서관 1, 2층 특별행사장에서 ‘2009 TU-산학협력 EXPO’를 갖는다고 밝혔다.

동명대학교의 이무근 총장(환영사)과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강정남 이사장(격려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는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대신하여 김중현 교육과학기술부 차관, ▲부산광역시장을 대신하여 정낙형 부산시정무부시장, ▲최장수 (주)토탈소프트뱅크 회장 등이 맡는다.

특별강연은 ▲1일 김중현 교과부 차관(과학기술정책 고등교육 방향) ▲2일 김성동 KETI 본부장(메가트로닉스 연구방향), 유범재 KIST 인지로봇연구단장(자급하는 휴머로이드 로봇을 향해) ▲3일 롯데자이언츠의 송승준(꿈과 도전), 임경완(나와 야구) 등이 릴레이식으로 펼쳐친다.

이번 행사는 ‘녹색성장 선도형 녹산산업단지의 고부가가치 창출’(비전)과 ‘동남권 산학협력 HUB기능 수행 및 R&BD 기반의 일거리 및 일자리 창출’(목표)을 위한 ‘동명대학교의 산학협력활동’을 종합적으로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것이다.

동명대학교가 부산4대핵심전략산업 중 △기계부품소재산업-해양산업-IT융복합산업 집적지 소재 기업체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R&BD), △부산의 전략산업 및 전통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동명대녹산산학협력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 ‘고부가 삼각(Triangle)산학협력벨트’ 구축 △국가사회적 구직난 및 구인난 동시 해소 등을 주도해나감을 더욱 각인시켜나가겠다는 것.

이번 행사 개최목적은 △산학협력활동 결과물 전시, 관람 및 체험의 장 마련 △우수 학생유치 및 산학연계를 통한 취업활성화 기회 제공 △산학협력을 통해 축적된 기술개발 결과물, 신기술과 신제품, 참여 연구원들의 우수작품, 산학협력 가족회사 및 협력회사들의 산학연계 결과물 등 종합적으로 전시 소개 △이릍 통한 산학협력네트워크 강화하고 및 동남권 산학협력 거점대학 위상 확보 등이다.

주요 전시품목을 보면 ▲전시ZONE에서 2단계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단 25개 작품, NEXT 사업단 17개 작품, U-Port ITRC 10개 작품, 미디어융합전공과정지원사업단 5개 작품, 중소기업 공동 산학협력실 부설연구소 5개 작품(3개 기술, 2개 부설), 스포츠산업전문인력양성기관사업단 5개 작품, IT조선융복합인력양성센터 7개 작품, 창업보육센터 8개 작품 등이다.

또한 ▲홍보 ZONE에서 대학우수 작품, 녹산/센텀가족회사 홍보작품(10개 업체) 공용장비센터 작품 등이 전시된다.

특히, ▲채용ZONE에서는 IT 융복합 신성장동력 지역전략산업 관련 우수협력업체(10개) 채용연계 등이 이뤄지며 ▲문화 ZONE에서는 녹색성장 산업 관련 인사, 문화스포츠 인사 등의 학술 문화 특강 등이 다채롭게 이어진다.

부대행사 중 ▲부산지역산학협력단장협의회 회의(1일 오후2시), ▲학과별 산학협력위원회 회의(1일~3일) ▲기술이전협약 및 산학협력 MOU((주)토탈소프트뱅크, 1일 오전10시) ▲BTP 지역산업기술개발사업관리방안 설명회(2.일 오후2시) ▲동명대학교총동창회 CEO동문모임(2일 오후3시) 등은 특히 눈길끈다.

또한 상설부대행사로 면접에 필요한 화장법 및 의상 코디, 타로점, 취업사주 등이 계획되어 있다.

이응주 동명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수백 개에 이르는 동명대학교 가족회사 커뮤니티 등을 활용한 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학생들의 취업 연계 등에 이번 행사가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흘간의 이번 행사에는 2단계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단, NEXT사업단, 미디어융합전공과정지원사업팀, 중소기업직업훈련컨소시엄사업단, 스포츠산업전문인력양성기관사업단, U-Port ITRC센터,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공용장비센터, IT조선융복합인력양성센터, 산학협력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입주업체, 창업동아리 포함) 단과대학, 학부, 입학홍보처, 학생처 등이 거교적으로 참여한다. 개막행사는 12월 1일 (화요일) 오전 11시 동명대학교 중앙도서관 1층에서 열린다.

한편 동명대학교는 11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수시2차’ 모집을 통해 ▲정보통신대학 ▲공과대학 ▲경영대학 ▲사회과학대학 ▲디자인대학 ▲건축대학 ▲항만물류학부 ▲자율전공학부 ▲간호학과 ▲불교문화학과 등에서 모두 475명을 모집하며, ‘도전 창의 봉사’라는 화두를 반영하여 지난해 부산시를 비롯한 산학연관정계 공동으로 신규 제정된 ‘동명(東明)대상’의 제2회 시상(1인당 시상금 1천만원)을 위한 후보자 추천을 12월 21일까지 접수한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