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와이어)--4월 19일 오전 11시 안동대학교에서 국립 7개 지역대학(강릉대, 공주대, 군산대, 목포대, 순천대, 안동대, 창원대) 총장들은 연합로스쿨 설립을 위한 성명서를 공동명의로 발표하였다.

국립 7개 지역 대학은 최근 사법개혁 중 가장 핵심적인 새로운 법학교육시스템의 구축에 있어서도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이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한다는 차원에서 연합로스쿨 총장협의회(위원장 권영건 안동대 총장)를 발족하고 지역별로 특성화된 법학교육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하는 등 논의를 계속해왔다.

<연합로스쿨 설립추진을 위한 국립 7개 지역대학 총장 성명문>

인구와 자본 그리고 각종 국가시설이 수도권에 집중됨으로서 국가 경제발전은 한계에 달했고, 이를 극복하여 새로운 국가발전의 동력을 얻기 위해서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이루어야 한다는 정부정책에 국립 7개 대학 총장들은 전적으로 동감한다.

최근 사법개혁 중 가장 핵심적인 새로운 법학교육시스템의 구축에 있어서도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이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하며, 지역의 중소도시에 살고 있는 국민들도 사법교육과 사법서비스에 있어서 차별적 대우를 받지 않아야 한다는 차원에서 강릉대, 공주대, 군산대, 목포대, 순천대, 안동대, 창원대 등 지방 중소도시에 소재하고 있는 국립 7개 대학은 공동으로 연합법학전문대학원을 설립하기로 합의하였다.

기존 의약계열의 대학들이 수도권과 광역도시를 중심으로 위치해 있어서 지방중소도시 지역민들이 의료서비스의 심각한 불편이 있어왔는데, 또 다시 법학전문대학마저 서울과 광역도시를 중심으로 설치되는 경우 국민의 사법서비스에 심각한 불평등을 야기한다고 보고, 이를 극복하는 최상의 방법은 전국적으로 중소도시에 소재하고 있는 7개 국립대학이 공동으로 연합법학전문대학을 설립하는 것 이라는 점에 합의하였다.

국립 7개 대학이 연합으로 법학전문대학원을 설립하는 취지는 중소도시의 육성에 의한 지역균형발전, 지역인재양성 및 국민의 법률서비스 확대, 지역특성화에 기반을 둔 지역 혁신역량강화,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한 국민화합도모, 국립대학 연합체제에 의한 새로운 대학통합모델제시 등이다.

연합법학전문대학원은 국립 7개 대학이 공동으로 운영할 정원 200명으로 하는 1개의 연합법학전문대학원을 설립하고, 현재 7개 대학이 위치해 있는 각 각의 지역에 캠퍼스를 운영한다.

연합법학전문대학은 각각의 지역에 맞는 특성화된 법학교육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이를 통해 차별화된 법학교육을 실시하며, 지역의 특성화정책을 선도한다.

2005년 04월 19일
국립 7개 지역대학(강릉대학교, 공주대학교, 군산대학교,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안동대학교, 창원대학교)총장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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