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웰, 2009년 제 2회 패키지 디자인 페스티벌 개최
제니스웰은 지난 해 브랜드 로고를 활용한 제 1회 디자인 페스티벌에 이어 제 2회에는 자사의 베스트셀러 제품의 용기를 활용한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제니스웰 사이트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표현 방법과 출품 작품 수는 자유다. 포토샵, 일러스트 등 그래픽 툴을 활용한 작품은 물론 실물 및 사진, 스케치 형태의 제출도 가능하다.
접수는 12월 31일 자정까지 제니스웰닷컴 작품 접수 게시판에 JPG 파일(1개당 500KB 미만)로 올리면 된다. 심사는 월간디자인 김신 편집장 및 도무스 파트너스(Domus Partners) 이재옥 대표 등이 맡는다. 1등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화장품 상품권(1명), 2등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화장품 상품권(2명), 3등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화장품 상품권 등을 수여한다. 또 수상작 및 우수 작품은 향후 패키지 디자인에 반영하며 내년 1월 13일에 코리아나 문화경영공간 스페이스C에서 시상식 및 작품 전시를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무빙 갤러리’ 등 일상 속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제니스웰의 또 다른 아트 캠페인이다. 참가자들은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하게 되는 화장품을 소재로 문화적 감흥과 창조성을 발휘해 기능성과 감성이 결합된 작품으로 승화시키게 된다. 이미숙 제니스웰 브랜드 매니저는 “창의적인 패키지 디자인 작업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과 열정을 표현하며 자연과 사람의 조화를 문화적으로 해석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제니스웰 클렌징 오일(150ml/22,000원)은 출시 이후 두터운 매니아층을 확보한 베스트 셀러 제품. 올리브(Olive), 포도씨(Grape seed), 카모마일(Camomile)의 식물성 오일이 모공 속 블랙헤드까지 녹여내는 딥 클렌징 효과가 돋보인다. 베르가못 등 후레쉬한 아로마 향은 편안한 휴식까지 제공한다. 또한 피부에 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방부제, 인공색소 등 인공 화학 성분이 들어있지 않아 피부에 안전하다. 용기에는 극사실화 작가인 이사라 씨가 꽃잎, 과일 등의 재료를 그려 세련되고 이국적인 패키지로 감성적인 면도 한껏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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