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mbardier, CRJ 항공기 생산 속도 조절

퀘벡 주 몬트리올--(뉴스와이어)--몬트리올 지역 시설에서 추가로 715명의 해고가 단행되었다.

Bombardier는 현재의 경제 및 항공 업계 환경 때문에 새로운 항공기, 특히 CRJ 항공기 제품군의 수주가 계속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오늘 확인했다. 그 결과, Bombardier는 이전에 시사한 것처럼 CRJ 생산 속도를 줄일 계획이다.

CRJ 항공기 생산 속도 조정으로 인해 Bombardier Aerospace의 몬트리올 지역에서 2010년 1월부터 다음 해 제2분기까지 약 715명의 직원들이 해고될 예정이다. 인력 수준 조절에는 Bombardier 415 수륙양용 항공기 생산속도 저하에 따른 소규모 해고도 포함되어 있다. 이 최근의 채용 수준 감소와 관련된 퇴직 비용은 약 1,000만 미국 달러이다. 이번 해고는 올해 전세계의 Bombardier Aerospace 직원을 대상으로 먼저 발표되었던 4,360명의 해고에 추가된 것이다.

“현재의 생산 계획을 유지할 만큼 충분한 CRJ 판매 예상이 존재하지 않는다. 여러 항공사들과 논의 중이지만, 내년도 항공기 인도 계획을 마무리해야 했다. 이 추가 인력 감축이 당사자와 가족들에게 미치게 될 영향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고 가이 해시(Guy Hachey) Bombardier Aerospace 사장 겸 COO는 밝혔다.

“당사는 CRJ1000 NextGen, Learjet 85 및 CSeries 항공기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현재 및 미래의 제품에 대한 투자를 계속할 예정이다. 9월에, 당사는 CSeries 항공기 미라벨 시설을 지상 테스트 및 인증 활동에 사용할 목적으로 기공식을 올렸다. 보다 최근에는 북 아일랜드 벨파스트의 첨단 신형 항공기 날개 생산 조립 시설의 건설이 진행됨에 따라 CSeries 항공기 프로그램의 또 다른 이정표를 기념한 바 있다”고 해시 사장은 덧붙였다.

새 항공기 프로그램에 대한 투자를 계속 진행하면서, Bombardier는 현재 생산 지원과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이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5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충원하고 있다.

Bombardier 관련 정보

단거리용 항공기와 비즈니스용 제트기에서 철도 장비, 관련 시스템과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인 교통 솔루션을 만들어내는 세계적인 기업 Bombardier Inc.는 캐나다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2009년 1월 31일 결산 회계연도의 총 매출은 197억 미 달러이며 동사의 주식은 토론토 증시(BBD)에 상장되어 거래되고 있다. Bombardier는 세계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 (Dow Jones Sustainability World Index) 및 북미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North America Index) 의 구성 주식에 포함되어 있다. 관련 뉴스 및 추가 정보는 www.bombardi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Bombardier, Bombardier 415, CRJ, NextGen, CRJ1000, CSeries 및 Learjet 85는 Bombardier Inc. 혹은 그 자회사들의 상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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