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i-PIN 사용을 원하는 이용자의 i-PIN 이용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i-PIN(아이핀) 전환 캠페인”을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3주 동안 실시한다.

“i-PIN”이란 인터넷에서 주민등록번호를 대신하여 신분확인을 위해 이용자에게 부여되는 ID·패스워드를 말한다. i-PIN을 발급받으면 인터넷 회원가입 시 또는 실명확인이 필요한 경우에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실명을 확인받을 수 있다.

현재 대형 포털·쇼핑몰 등은 i-PIN을 도입하고 있어 신규 회원으로 가입할 때 주민등록번호 대신 i-PIN을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주민등록번호로 이미 가입한 기존 회원이 i-PIN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먼저 회원탈퇴를 한 후 신규 회원으로 다시 가입을 해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이메일 계정, 적립 포인트 등 기존 회원 정보가 모두 삭제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정부는 기존 회원의 i-PIN 전환 프로세스를 도입한 사업자(5개)와 함께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인터넷 사이트의 경우 이용자가 i-PIN 전환을 신청하면 별도의 회원탈퇴 절차없이도 주민등록번호를 i-PIN으로 자동으로 전환할 수 있다.

< 캠페인 참여 업체(5개) >
KTH(파란닷컴), 하나로드림(하나포스닷컴), 인터파크, 인크루트, 세계일보

캠페인 홈페이지(www.i-pin.kr)에 접속하면 다양한 i-PIN 관련 정보와 함께 더욱 편리하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i-PIN으로 가입하는 신규 회원도 경품에 응모할 수 있도록 하여 기존 회원이 아닌 경우에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그리고 캠페인 홈페이지에 방문하는 모든 이용자에게는 서울신용평가정보에서 제공하는 명의도용방지서비스의 무료 이용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캠페인으로 인하여 이미 i-PIN을 도입했거나 앞으로 도입예정인 사업자가 i-PIN 전환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될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i-PIN 전환을 통해 주민등록번호 가입 회원과 i-PIN 회원을 이중으로 관리해야 하는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주민등록번호 보관에 따른 유출 및 오남용 위험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방통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이번 전환 캠페인을 시작으로 하여 내년에는 보다 많은 사업자가 참여하는 i-PIN 전환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 3월 28부터 1,039개 웹사이트에 주민등록번호 외 회원가입수단의 의무 도입이 시행됨에 따라 많은 사업자가 전환 캠페인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방송통신위원회 개요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며, 방송과 통신의 균형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고, 방송과 통신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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