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DMB 4주년, 시청률 쑥쑥 가입자 쑥쑥
지상파DMB 사업자 중 하나인 U1미디어(대표이사: 조순용) 역시 지상파DMB의 성장과 함께 성장하여 이제는 지상파DMB 전문 스포테인먼트 채널로서의 입지를 굳게 다지고 있다.
그동안 지상파에서 시청자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프로야구를 2006년부터 지상파DMB 독점으로 중계를 시작했고, 시청률 조사가 실시된 2008년 8월 이후 평균 0.5 이상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올해 기아와 SK의 한국시리즈 7차전의 경우 개인시청률 1%가 넘는 기록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프로야구 이외에도 U1미디어는 창사 이래 지상파DMB 매체의 특성과 시청자들의 볼 권리 충족을 위해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골프, 배구, 테니스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테스트함으로써 지상파DMB 매체에 적합한 콘텐츠 찾기에 앞장서왔다.
그리고 올 겨울부터는 시청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겨울 스포츠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남녀 프로농구 중계를 시작하였고, 중계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프로야구 중계 초기보다 나은 시청자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많은 노력과 발전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경영적자와 수익구조의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현 상황에서 U1미디어가 이러한 실험을 계속하여 지상파DMB 발전에 기여하기에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지상파DMB U1미디어 홍보팀장인 강민호팀장은 “지상파DMB 사업자로서 겪는 어려움이 생각보다 크다. 그동안 지상파DMB 사업자들이 서비스의 안정화와 시청자들의 볼 권리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만큼 이제는 시청자들과 정부가 지상파DMB 사업자들에게 관심과 애정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며 4주년을 맞는 소회를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u1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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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미디어 홍보팀
박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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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28일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