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DMB 4주년, 시청률 쑥쑥 가입자 쑥쑥

서울--(뉴스와이어)--오는 12월 1일은 2005년 12월 1일 지상파DMB가 전파를 발사하고 꼭 4주년이 되는 날이다. 4년간의 시간은 지상파DMB의 빛과 그림자의 영역이 극명하게 갈린 시간이었다. 세계최초 이동형 멀티미디어 방송서비스인 지상파DMB는 단말기 2300만대 보급, 세계최초 모바일 단말기 시청률 조사, 개인시청률 2%돌파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었다. 하지만 이러한 성장 속에서도 시장예측의 실패로 인한 사업자들의 경영난, 광고시장단가의 저평가로 인한 광고매출의 저하등은 지상파DMB의 그림자의 영역이라고 할 만하다.

지상파DMB 사업자 중 하나인 U1미디어(대표이사: 조순용) 역시 지상파DMB의 성장과 함께 성장하여 이제는 지상파DMB 전문 스포테인먼트 채널로서의 입지를 굳게 다지고 있다.

그동안 지상파에서 시청자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프로야구를 2006년부터 지상파DMB 독점으로 중계를 시작했고, 시청률 조사가 실시된 2008년 8월 이후 평균 0.5 이상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올해 기아와 SK의 한국시리즈 7차전의 경우 개인시청률 1%가 넘는 기록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프로야구 이외에도 U1미디어는 창사 이래 지상파DMB 매체의 특성과 시청자들의 볼 권리 충족을 위해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골프, 배구, 테니스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테스트함으로써 지상파DMB 매체에 적합한 콘텐츠 찾기에 앞장서왔다.

그리고 올 겨울부터는 시청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겨울 스포츠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남녀 프로농구 중계를 시작하였고, 중계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프로야구 중계 초기보다 나은 시청자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많은 노력과 발전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경영적자와 수익구조의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현 상황에서 U1미디어가 이러한 실험을 계속하여 지상파DMB 발전에 기여하기에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지상파DMB U1미디어 홍보팀장인 강민호팀장은 “지상파DMB 사업자로서 겪는 어려움이 생각보다 크다. 그동안 지상파DMB 사업자들이 서비스의 안정화와 시청자들의 볼 권리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만큼 이제는 시청자들과 정부가 지상파DMB 사업자들에게 관심과 애정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며 4주년을 맞는 소회를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u1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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