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지구 온난화를 반대하는 온라인 투표 진행

뉴스 제공
닉(Nick)
2009-12-01 11:06
서울--(뉴스와이어)--지구촌 어린이들이 한 마음으로 지구의 건강한 미래를 지지하고 나섰다.

내달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코펜하겐 기후변화회의에서 세계 각국의 정상들이 모여 지구 온난화에 관한 이슈를 논의하는 가운데, 한국의 닉 채널을 포함한 전 세계 니켈로디언 채널의 어린이 시청자들은 지구 온난화를 반대하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상징적인 행동을 할 예정이다.

바로, 전 세계 니켈로디언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지구’를 지지하는 투표를 하고, ‘지구를 위한 종이등’을 만들어 내달 16일 코펜하겐 도시에 전시하는 것.

여기서 지구를 지지한다는 의미는, 온실가스 증가 등 지구 온난화를 가속화시키는 행동을 반대하고 지구의 건강한 미래를 위하는 행동만을 지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한국의 닉 채널은 오늘 1일부터 닉 홈페이지(www.nick.co.kr) 내에 지구 온난화 방지를 지지하는 투표 페이지를 열고, 본격적으로 어린이들의 소중한 의사를 모은다. 지구 온난화를 반대하고 지구를 사랑하는 우리나라 어린이들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이 투표한 표들은 한국을 전 세계 국가들의 투표 결과로 모여 전 지구적인 의사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게 된다.
이번 행사는 이번 코펜하겐 기후변화회의에서는 ‘지구의 미래를 위해 투표하자’는 WWF의 ‘보트 어스(Vote Earth)’ 캠페인 활동 중 어린이들의 참여 부문으로 이해할 수 있다.

WWF는 세계야생동물 기금협회(World Wide Fund for Nature)로서, 2007년부터 지구 온난화 예방 캠페인인 ‘어스 아워(Earth Hour)’를 시작하여 수 많은 글로벌 기업들, 세계 시민들과 함께 매년 3월 “지구촌 등끄기” 행사를 전 세계적으로 해 오고 있으며 이번 ‘보트 어스’ 캠페인도 주관하고 있다.

한국의 닉 채널이 소속된 글로벌 어린이 엔터테인먼트 채널 ‘니켈로디언’은 이 활동에 글로벌 파트너사로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은 이번 투표 활동을 시작으로 최초 본격적인 참여를 선언하게 되었다.

한편 ‘지구를 위한 종이등 만들기 프로젝트’는 지난 3월부터 전 세계 어린이들이 만들어 코펜하겐에 보내 온 종이등들을 내달 16일 코펜하겐 도심 한 가운데 걸어 세계 정상들에게 어린이들의 뜻을 전하는 소망 프로젝트이다. 한국은 늦게 참가한 관계로 종이등 만들기보다는 지구의 미래를 살리자는 투표 활동을 더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닉 홈페이지(www.nick.co.kr)와 어스 아워 캠페인 홈페이지(http://earthhourkorea.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닉(Nick) 개요
Nick은 세계적으로 가장 넓은 네트워크를 자랑하는 어린이 채널이자, 세계유일 어린이만을 위한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브랜드입니다. 1979년 미국에서 첫 방송된 Nick은 현재 33개 채널, 21 branded program blocks, 8 모바일 TV채널, 32개 웹사이트, 그리고 호주, 미국, 영국에서 방영되고 있는 TurboNick외 4개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Nick프리미엄 브랜드 중에는 어린이들만을 위한 창조적인 교육프로그램 중심의 Nick Jr., 유치원생을 위한 NOGGIN, 청소년을 위한 The N,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게임과 스포츠를 다루는 유일한 채널, 그리고 가장 인기 있는 만화만을 방영하는 Nicktoons Network 등이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nick-asia.com

연락처

안지선
MTV Networks Korea
02-2262-7510
010-3956-0120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