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선릉역 예술무대 ‘서울메트로 아티스트 올스타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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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2009-12-03 11:17
서울--(뉴스와이어)--2009년 지하철 예술무대를 총결산하는 공연이 열린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상돈)는 12월 3일 오후 5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선릉역 예술무대에서 ‘2009 서울메트로 아티스트 올스타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하철 예술무대의 아티스트 중 기여도, 수상경력, 출연횟수 등에 따라 선정된 장르별 올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최고의 실력을 펼치는 경연장이 될 전망이다.

올스타 MVP선정은 홈페이지에서 공모한 30명의 시민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또한 공연 관람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영화 무료시사회티켓을 제공하는 등 공연도 보고 선물도 받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2000년에 시작된 서울메트로 예술무대는 현재 사당역, 선릉역 등 8개 상설무대를 포함하여 40개 역사에서 월 250여회 공연이 진행되고 있는 서울메트로의 대표적인 문화행사이며 매년 공개오디션을 통해 새로운 팀을 선발하여 우수팀에 공연기회 및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바삐 목적지를 향해만 가는 대중교통으로서 삭막할 수 있는 지하철이 예술무대를 통해 잠시 머물러 음악도 즐기고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었다”고 평가하며“이번 행사가 시민들과 공연을 함께하며 내년 에도 더 좋은 예술무대가 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metr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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