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테스토가 뒷받침, testo 175/177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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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토코리아
2009-12-03 15:54
서울--(뉴스와이어)--정오가 가까워오자 3층에서 알람이 발생한다.

실내 습도가 또다시 20%를 밑돌고 있다는 신호이다. 3층짜리 아파트 형 공장의 실내 곳곳에서 들어오는 온습도 정보를 파악하던 관리자는 급히 알람 발생지역의 습도를 조절한다. 사람의 섬세한 손길을 필요로 제품을 생산해 내는 회사이기에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수시로 점검해야만 한다. 그러나 관리자는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다른 일에 몰두하고 있다. 지정해 두었던 습도 이상 내려가면 즉시 알람이 발생해 문제를 즉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2년 전까지만 해도 층별로 가습기와 난방시설을 최대한 가동시켜 습도와 더불어 온도를 조절해 왔지만, 대형 냉방시설 가동으로 인해서 공기가 지나치게 건조해지자 직원들은 호흡기 및 피부질환 등 불편을 호소했고 회사는 엄청난 비용을 감당해야만 했다. 그래서 관리자는 최대한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자 사무실과 현장을 수시로 오가면서 넓은 공장을 일일이 점검하고 관리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참 비능률적인 일에 많은 시간을 쏟아 부었다는 생각만 든다. 필요한 곳에 로거를 설치해 두면 온습도를 측정하고, 그 정보를 쉽고 편하게 살펴볼 수 있는 무선 온습도 데이터 기록계 testo 177을 설치한 이후 그때보다 훨씬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testo 177은 testo 175와 함께 ‘미래를 약속하는 차세대 측정기’라는 기업이념으로 지난 2000년부터 한국 측정기 시장에서 50년 신뢰의 우수한 독일 측정기기를 판매해 온 테스토코리아(유) (www.testo.co.kr 대표: 이명식)에서 내놓은 야심작 ‘testo 온습도 데이터 로거 시리즈’이다.

testo 175는 6개의 소형 데이터 기록 로거를 포함하고 있는 온습도 측정 데이터 로거이다. 모델에 따라 1채널 및 2채널로 측정할 수 있으며, 측정범위도 -50~1000℃에 이른다. 측정된 데이터를 최대 16,000개까지 저장할 수 있다.

장시간 온습도 측정이 가능하며 48,000개의 데이터를 저장하는 능력을 갖춘 testo 177은 5개의 소형 데이터 로거로 구성되어 있다. 이 시리즈는 모델에 따라서 1채널에서 최대 4채널까지 측정이 가능하며, 측정범위도 -100~1000℃에 이른다.

두 시리즈 모두 testo 575 프린터와 testo 580 데이터 콜렉터와 연결해 현장에서 쉽고 편리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문서화 할 수 있어 신속한 온습도 관리에 큰 역할을 담당한다.

테스토 코리아의 관계자는 “testo 175/177시리즈는 빌딩의 온습도를 가장 체계적이면서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갖춰져 있어 근로자의 근무 환경을 쾌적하게 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조언자 역할까지 할 수 있다.”며 “의약 및 제약, 식품과 물류 운송, 빌딩 공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제품의 활용분야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테스토 코리아는 서울 본사에 서비스 팀을 구축하고 있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제품 구입 후 2년간 무상 A/S를 받을 수 있다.

테스토코리아 개요
테스토코리아는 독일 테스토(Testo SE & Co. KGaA)의 한국지사로 다양한 현장에 맞는 스마트한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00년 1월 1일 설립된 테스토코리아는 국내 다양한 산업 현장에 맞는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휴대용 계측기 업체 가운데 최초로 국내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는 등 고객만족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tes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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