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이원희)는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정재정)과 공동으로 12월 4일(금) ~ 7일(월)까지 3박 4일간 21명의 재일동포들을 우리나라에 초청하여 우리 역사 바로 알리기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우리 역사를 자세히 몰라 점점 잊어가고 있는 재일동포들에게 우리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한국교총은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한 현실을 다시 한 번 직시하고, 향후 재일동포와 함께 한일 역사 갈등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활동협력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교총과 동북아역사재단 초청으로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는 21명의 재일동포들은 4일(금) 오후 4시, 1905년 대한제국 황실의 재정지원을 받아 설립한 한국 최초의 민족사학인 양정고등학교를 방문, 시설 견학과 현장교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은 일정을 시작으로, 5일(토)에는 동북아역사재단을 방문, 우리 역사에 대한 전반적인 개괄을 소개 받은 후, 한·일간 역사 갈등 현안 문제인 교과서 왜곡 문제, 독도 문제 등에 대한 강연과 간담회를 갖게 된다. 이어, 서대문형무소, 서울역사박물관, 종묘, 경복궁 등 역사유적지 방문을 통해 우리 역사 알기 체험에 나선다.

이어 6일(일)에는 천안에 위치한 독립기념관과 부여·공주에 위치한 부여박물관, 무령왕릉, 공주박물관 등을 탐방하여 일제시대 우리 민족의 참혹성과 광복의 과정을 살펴보고 백제 문화권을 둘러보게 된다. 우리나라 방문 마지막 날인 7일(월)에는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교총을 방문하여 교총 임직원들과 우리 역사에 대한 간담을 갖는 것으로 이번 일정을 마치게 된다.

한국교총과 동북아역사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재일동포들에게 우리나라와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과 정체성을 한층 강화하고, 한·일간 역사갈등 현안의 효율적 해결 활동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개요
1947년 설립 이래 교육발전과 교원의 사회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해 힘써온 전문직 교원단체로, 현재 교사, 교감, 교장, 교수, 교육전문직 등 20만명의 교육자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국내 최대의 정통 통합 교원단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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