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 7일부터 6개 회원국 참여 APO 국내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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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
2009-12-06 09: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 최동규)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서울 을지로 국도호텔에서 아시아생산성기구(APO : Asian Productivity Organization) 6개 회원국의 공무원 및 공공기관 전문가 등 16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성 및 퇴직자의 노동참가 연구회의’를 개최한다. 참가 회원국은 대만, 싱가포르,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6개국이다.

금번 회의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는 가운데 경제활동이 가능한 여성 및 퇴직자들의 노동시장 복귀, 사회·문화적 변화에 따른 노동시장에 대한 이해, 선진국의 여성 및 퇴직 노동력 모범활용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한다.

특히 한국 및 미국, 일본, 대만에서 참가한 전문가들이 자국의 현황과 여성 및 퇴직자의 노동참여 증가의 필요성 및 성공사례, 정책 등에 관해 발표하고, 회의 참가자들은 서울시 중앙고령자취업알선센터를 방문하여 다양한 활동사례를 관찰하는 등 각국 공통의 문제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참고자료] APO 개요
APO는 1961년 4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시아 생산성 원탁회의(Asian Round Table Productivity Conference)에서 생산성향상을 통한 생산증가가 이상적인 방향이며 국가 생산성향상을 위한 각 국가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하여, 아시아 국가들 간에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생산성 기술을 함께 발전시킬 것을 목표로 합의한 후, 61년 5월 11일 정식으로 출범하게 되었다. 설립초기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 대만, 인도, 네팔, 파키스탄, 필리핀, 태국의 8개국에 불과하던 회원국 수는 2004년 캄보디아의 가입과 함께 현재 20개국으로 증가하였으며, 회원국들이 상호간의 최신 생산성향상기법과 각종 정보를 교환 보급하기 위해 국제 세미나, 심포지엄, 연구시찰사업 등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한국생산성본부 개요
1957년에 설립된 한국생산성본부는 우리 사회에 최초로 ‘경영’의 개념 및 ‘컨설팅’을 보급한 국내 최고의 교육·컨설팅 전문기관이다. 1986년에 더 체계적인 생산성 향상 추진을 위해 정부 산하 특별법인으로 확대됐으며 교육·컨설팅을 기반으로 국가생산성대상(NPA), 국가고객만족도(NCSI),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KOREA) 및 각종 생산성 통계 조사 등을 발표하고 있다. 지식경제·혁신주도형 경제 체제에서 국민의 풍요로운 삶은 끊임없는 창조적·혁신적 활동이 수반되는 생산성 향상에 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혁신과 인간존중의 정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국가경쟁력을 선진화하고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p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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