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검사 벤처기업 크라운진, ‘아벨리노검사’ 특허등록
아벨리노각막이상증(Avellino corneal dystrophy)은 정식명칭으로는 제2형 과립형각막이상증(Granular Corneal dystrophy type II)으로 불리며, 1988년 처음으로 이탈리아 아벨리노 지방에서 이민 온 가족에서 발견되어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1988년 전에도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존재하여 왔으며 유럽에 많은 제1형 과립형각막이상증과 구분없이 과립형 각막이상증으로 총칭되어 왔다. 아벨리노 각막 이상증은 양안 각막 중심부에 혼탁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상염색체 우성유전을 하는 유전 질환이다. βigh3 gene의 특정 부위의 돌연변이가 주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있는 사람은 각막 등의 상처부위에 단백질 침착이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김응권 교수 연구팀 연구 결과에 의하면 아벨리노 각막 이상증 환자가 라식 수술 후 2년이 경과하면, 각막 혼탁이 급격히 진행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발견하여 보고한 바 있다. 현재 세브란스병원 추적 관찰중인 아벨리노 환자수는 110명이 넘었으며, 현재 국내 인구를 기준으로 볼 때, 40000명이 넘는 이형접합자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크라운진에서 특허 출원한 실시간 유전자 증폭 장치를 이용한 HRM 방법으로 신종플루 검사하는 리얼타임 피시알(Real-time PCR)을 이용해 기존검사에 비해 간편하고 빠르고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크라운진 개요
(주)크라운진은 유전자검사, 진단분야의 새로운 도전을 하면서 기업의 생명인 매출을 올리기 위하여 친자확인 분야에 집중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연구기업임에도 불구하고 흑자 기조를 유지하면서 연구개발을 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든든한 투자자나 자본이 없이는 하기 힘든 연구를 진행하면서도 흑자기조를 유지할 수 있었던건 창업 전에 시장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사업에 대한 비전이 바탕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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