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립박물관 -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공동주최, 인천시민 인문학강좌 실시

인천--(뉴스와이어)--인천광역시립박물관(관장 김용길)과 인하대학교 한국학 연구소(소장 이영호)는 인천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가치를 증진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의 기회가 되고자 <인천시민 인문학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동아시아와 한국의 상생을 향하여”라는 주제 아래 8강의 강의가 마련이 되어 9월 5일부터 격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이 된다.

12월 8일(화) 일곱번째 강좌는 “동남아시아 세계에 대한 이해; 공통성과 다양성”을 주제로 인하대학교 한국어문학과 HK 윤대영 연구교수가 강의한다. 세계화시대를 맞이하여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제 국가에서 많은 이주노동자와 결혼여성들이 한국에 들어오기 시작하였으나 그동안 우리는 동남아시아 세계와 그 문화에 대해서 무지해 왔던 게 사실이다. 이번 강좌를 통하여 역사적으로 오랜 옛날부터 교류해왔던 동남아시아 세계와 그 문화에 대하여 깊이 이해하고 동북아시아 중심의 편협한 동아시아 인식을 넘어 동아시아 세계가 진정한 화해와 상생으로 가기 위한 사고의 전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자 한다.

본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수강신청과정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museum.incheon.go.kr

연락처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전시교육과
학예연구사 김래영
032-440-6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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