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경 안선주 등 건국대 재학 女프로골퍼 아름다운 기부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최강자로 떠오른 프로골퍼 서희경(23, 골프지도전공 4년, 하이트)과 안선주(22, 골프지도전공 3년, 하이마트)을 비롯한 건국대 재학 여자 프로골퍼들이 11일 발전기금과 장학금 등 4,000만원을 기탁한 후 오 명 건국대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 선수는 실력 배양과 인성 형성에 많은 도움을 준 모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각각 발전기금과 장학기금 1,000만원씩 기부하기로 했다. 이들 프로골퍼들이 기탁한 발전기금과 장학기금은 건국대 충주캠퍼스 50주년 기념관 건립과 골프지도학과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또한 2008년 KLPGA에 입회후 2008년 강산배 KLPGA 드림투어 2차전과 5차전에서 우승한 강다나 선수와 국·내외 대외에서 많은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김진주 선수는 구단 대항 골프대회 우승 상금으로 받은 1,000만원 상당의 비스타 볼 등 골프용품을 각각 건국대에 기부하기로 했다.
서희경은 “올 한해 이렇게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50주년 기념관 건립과 내년에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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