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와이어)--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사장 김선규)과 삼양식품(대표 전인장)은 15일 공단 회의실에서 중증장애인 일자리창출을 위한 자회사형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삼양식품은 현재 33명의 장애인(’09. 11월말 고용률 2.33%)이 근무하고 있으며 본 MOU 체결을 통해 마련될 자회사에서는 야채선별직무로 15명 이상의 장애인 채용을 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삼약식품은 이미 민간기업의 장애인 의무고용비율인 2%를 넘었으나 이에 멈추지 않고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책임이행을 위해 지역내 장애인 일자리 창출 결정을 내렸다고 관계자는 전한다. 이로써 자회사형표준사업장에 식품제조업종이 최초로 추가되었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지난해 1월, 포스위드(포스코 자회사) 출범 이후 ’08년 8곳, 올해 이번 삼양식품과의 협약으로 8곳이 협약을 맺어 총16개이 됐다. 사업담당자 고인철과장은 “점차 많은 기업, 다양한 직종들이 참여의사를 타진하고 있어 중증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어느 정도 성과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 자회사형표준사업장 제도란 장애인고용의무사업주(모회사)가 장애인 고용을 목적으로 일정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하는 경우, 자회사에 고용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하는 제도로서 설립 시 소요 되는 비용의 일부를 정부가 무상으로 지원하고, 이와는 별도로 직무분석, 고용관리컨설팅, 보조공학기기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되는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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