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 한국교육신문사 ‘2010 교원문학상 시상식’ 개최
이번 문학상 심사에 응모된 작품들은 지난 5월부터 10월 31일까지 현직 선생님들이 창작·응모한 것으로, 접수된 작품은 수필 60여 편, 동화 40여 편, 시 500여 편, 동시 100여 편 등 총 700여 편으로, 한국교육신문사는 각 분야 권위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필, 동화에서 당선작 1편과 가작 1편, 시·동시에서 당선작 1편, 가작 2편을 선정, 총 10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12월 16일 시상식을 가졌다.
또한, 각 부문별 가작으로는 ▲수필 부문 : 前 대구 경상고 곽흥렬 선생님의 ‘연’, ▲ 동시 부문 : 경북 경주 신라중 조재형 선생님의 ‘지게’, 경남 김해 월산초 선생님의 ‘담쟁이 넝쿨’, ▲ 시 부문 : 서울 오류고 박인경 선생님의 ‘자전거’, 경기 하남 천현초 김영임 선생님의 ‘엄마의 굽은 등’, ▲ 동화 부문 : 경남 남해 제일고 이인선 선생님의 ‘합체 놀이’를 확정·발표했다.
수필 부문 당선 작품인 ‘잔망스런 인생’에 대해 심사위원들은 “새로운 글감을 포착하는 섬세함과 상식에 매이지 않고 사색을 전개하는 날카로움이 돋보인다.”면서, “경험을 겹치고 편지투를 활용하여 표현효과를 높였다.”라고 평했다.
동시 부문 당선작인 ‘내게 이런 우체통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에 대해서는 ”동심의 진정성을 시로 승화시키는 데에 크게 성공했다.“고 높이 평가했으며, 시 부분 당선작인 ‘평경의 살해’는 ”군계일학이라고 할 정도로 단연 돋보이는 작품“이라며 극찬하고, ”언어의 숨결에 힘이 있고 상상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동화 부분 당선작 ‘할머니의 작은 왕국’은 “할머니와 아들 그리고 손녀 등 세대간의 갈등과 화해를 짧은 글 속에 잘 표현한 작품이며, 많은 습작기를 거친 듯 깔끔한 문장이 돋보인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각 부문 당선작 및 가작에 대해서는 상장과 함께 각각 상금 200만 원과 70만원이 부상으로 수여되며, 한국교총 한국교육신문사는 입상작품들을 신년호에 게재해 전국의 교원들이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유도하고 발굴된 교단 작가들이 왕성한 작품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한국교육신문사가 교육현장의 감동적 사례를 공유하고 널리 알리며, 참신한 교단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1994년부터 시작한 교원문학상은 올해로 16회에 이르렀으며, 교원문학상은 명실 공히 ‘교단 작가의 등용문’ 역할을 해오고 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개요
1947년 설립 이래 교육발전과 교원의 사회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해 힘써온 전문직 교원단체로, 현재 교사, 교감, 교장, 교수, 교육전문직 등 20만명의 교육자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국내 최대의 정통 통합 교원단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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